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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살기

이중길 시인 시화전

by 칠면초 2024. 4. 30.

 

봄 날 .
꽃들은 화려하고 향기로웠으며,  나무들은 푸르름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모습에 우리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인천대공원의 향기는 달콤 했다.


이중길 시인 시화전이 4월 27일 부터 5월 6일 까지 열리기에 호숫가로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한줄 한줄 가슴을 울리는 현실에서 나온 싯귀를 담고 있는 이중길 시인 시화전. 
발길이 오래도록 머문다. 

 

中山 이중길 시인의 작품은 자연과 삶, 인간의 존재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그가 시를 쓰는데 어떤 고민을 하며, 글을 만들었을까.


시화전에 전시된 시들은 생활 속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상적인 순간들을 시로 표현하며,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생각을 공감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살면서 존재를 생각할 때가 언제 였을까..시인은 태양과 가뭄과 물 이라는 자연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찾았나보다.

"당신을 하늘이라 할래요" 언제나 볼 수 있는 신을 향만 마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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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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