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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십삼18

그날이 선명합니다 아직도 그 날이 선명하다. 2013. 7. 31.
'봉하마을만 안된다?' 봉하마을’은 안된다더니… 전직 대통령 사저서 기록물 온라인 열람 가능 '봉하마을만 안된다?' 퇴임한 대통령이 재임 중 기록물을 사저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법이 손질된 것을 둘러싸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08년 7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근거 규정이 없고 보안상 허점이 있다"는 이유로 .. 2010. 7. 31.
웃다가 울다가 2010. 5. 30.
<운명이다> - 노무현 자서전 "훌륭한 시민으로 살고 싶었다. 그럴 자신이 있었다" 사진·유영민 기자 youngbittle.gmail.com 자서전 제목 치고는 참 얄궂다 싶다가도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만큼 똑 부러지는 제목이 없을 성 싶기도 하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전직 대통령의 자서전 제목이 '운명이다'라니. 게다가 자서전인데 책 .. 2010. 5. 20.
유시민 김문수 맞짱토론 이번 6.2 지방선거는 굉장히 흥미로운 후보들이 많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가 그렇다. 특히 경기도지사는 유시민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흥미로운 구도로 흘러간다. 민주화운동의 최전선에 있던 유시민, 김문수가 전혀 다른 포지션에서 서로와 경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같이 출.. 2010. 5. 16.
수십억 기부…전세금 대출’ 원혜영 “제 순자산은…” ㅣ 수십억원을 기부하고 막상 자신은 전세자금 문제로 애를 먹었던 CEO출신 민주당 원혜영 의원의 사연이 공개 된 후 네티즌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급기야 원 의원이 ‘해명’과 함께 관심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렸다.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명 식품회사 풀무원 창업주인 원 의원은 정.. 2010. 2. 4.
100분토론 유시민, "밥줄 끊는 이명박 정부" 100분토론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얼굴 2009. 11. 21.
답이 안 보일 때는 내 장례식을 떠올려보라 그가 떠났다.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듯이 정치인은 그래야 한다며, 머리 좋은 정치인이 보기에는 무모하기 그지없는 길을 택해오던 그가 결국 떠났다. 그가 얼마나 정치를 잘했는지 대통령으로 평점이 어떠한지 나는 잘 모른다. 여기에서는 그저 인간으로서의 그의 모습을 말하려 한다. 대.. 2009. 9. 4.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필일기 다음은 공개된 김 전 대통령의 친필일기 전문이다. 2009년 1월 1일 새해를 축하하는 세배객이 많았다. 수백 명. 10시간 동안 세배 받았다. 몹시 피곤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주력해야겠다. ‘찬미예수 건강백세’를 빌겠다. 2009년 1월 6일 오늘은 나의 85회 생일이다. 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일.. 2009. 8. 21.
DJ와 盧…정치적 동지, 역사무대 동반퇴장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도 서거하면서 진보진영의 상실감은 극에 달하게 됐다. 고인이 된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20년 인연을 되돌아 봤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제도 정치권으로 이끈 사람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한 배를 탄.. 2009. 8. 18.
백원우 의원 장례식 항의 왜? ... 영결식 현장 돌진 '계획적'…"죽음 항의한 기록 남기고 싶었다" [스포츠서울닷컴ㅣ장민, 박형남기자]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민주당 백원우 의원(45)은 정치적인 스승이자 인생의 스승을 잃은 충격 속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 2009. 8. 15.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오월이십삼 2009/07/06 15:11 http://blog.naver.com/2hyesunn/50054057850 이 포스트를 보낸곳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해준 것 없이 고생만 시킨 참모 생각에 눈물짓고, 자전거에 손녀 태우고 들판 달리며 함박웃음 짓고, 우는 아이, 불편한 아이 어르고 달래고 놀아주고… 영결식.. 2009. 7. 6.
운명이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미안해하지 마라.누구도 원망하지 마라.운명이다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유서 일부분입니다삶과 죽음은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라는또이모든것이 운명이라는...참 맘이 아픕니다전 누구네들처럼 노사모회원도 아니고대통령선거때도 자.. 2009. 5. 30.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뛰어내렸어요, 당신은 무거운 권위주의 의자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뛰어내렸어요, 당신은 끝도 없는 지역주의 고압선 철탑에서  버티다가 눈물이 되어 버티다가    뛰어내렸어요, 당신은 편 가르고 삿대질하는 냉전주의 창끝에서  깃발로 펄.. 2009. 5. 29.
배칠수씨, 故 노무현 전대통령의 목소리 연인을 보낸 듯..그렇게 마음이 시시때때 아프다. 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하는 아쉬움... 참 안타깝지만 이젠 현실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동영상들은 보면볼 수록 인간적인 평민이었음을 다시 하 번 느끼게 한다... 대통령님..편히 쉬세요... 클릭!!!! ---> http://video.naver.com/2009052620042493738 배칠수는 2.. 2009. 5. 28.
내가 설계한 사저가 아방궁이라니… “기자회견 하겠다” 간청하자 “참아라” 지붕 낮은 집을 원한 대통령  5월 23일 토요일 하루 종일 찌푸린 하늘아래 가랑비가 흩뿌린다. 비극적 소식을 접하고 하루 종일 가슴이 애린다. 끊임없이 눈물이 고인다. 통곡할 수밖에 없는 이 큰 슬픔과 놀라움 속에서 하루가 지난 오늘새벽까지도 부엉이.. 2009. 5. 26.
우린 또 그런 대통령을 가질 수 있을까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2009. 5. 26.
이광재... 옥중편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감 중인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보좌관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글을 공개했다. 꽃이 져도 그를 잊은 적이 없다   좋은 나라 가세요.  뒤돌아 보지 말고  그냥 가세요.   못다한 뜻  가족  丹心으로 모시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죄송합니..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