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724 sky72 축제...2017 LPGA 오래전엔... 작은 공터만 있어도 거기에 금을 긋고 온갖 놀이를 했다. 돌멩이만 있어도 비석치기를 할 수 있었고, 구슬이나 딱지만 있어도 얼마든지 신이 났던 시절. 어릴 적 즐겨 했던 놀이 중에는 자치기도 있었다. 막대기 두 개만 있으면 완벽했던 자치기다. 평평한 땅 한 지점에 작은 .. 2018. 4. 17. 서로에게 선물같은 스카이72 정지되었던 시간들을 영사기 돌리듯 되돌린다. 8시간을 오롯히 걸으며 생각할 수 있었던 순간들... 아마 지금엔 라일락이 향을 품고 있으리라... 나오기 시작한 벚잎은 덜진한 녹색으로... 꽃은 즐거움이고 잎은 고독하다. 보기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과정은 걸핏 쉬워 보이지만 세상에 .. 2018. 4. 16. 꽃 양귀비...인생인가? 잎보다 화려한 꽃은....부담이었다 이들도 그러했는데 모여서 작은 존재를 알리는 모습을 보면 인생을 알게한다. 조그만 씨앗에서 움트고 나와 확실치 않은 미래를 가다보니 어느새 청춘 청춘이란 이름앞에 화려한 꽃 피우고 또 그런 날이 계속일듯 싶지만.... 흐르는 시간앞에 어느덧 한.. 2016. 6. 16. 가우라 2013.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