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속연인20 꽃 무슨 꽃일까? 가을 꽃이 되려는 늦여름 꽃일 것이다. 꽃의 이름을 모른다는 점에서 나는 맹인이나 다름없다. 동해안을 따라 영덕으로 진입하는 길가에서 찰칵~~~ 2011. 11. 22.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하려면… 1 _현재 나의 처지를 냉정하게 판단한다 -> 커피프린스 2호점을 찾아라! 지금의 나를 냉철하게 돌아보라! 여자들만 드글거리는 곳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지, 손을 뻗으면 힘들지 않게 남자들의 반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인지. ‘솔로도 괜찮아! 즐기는거야!’라며 위풍당.. 2011. 11. 22. [스크랩] 2009년 7월22일 수요일 (똑바로해~이것뜨라~ -안영미유행어~ ) 어느덧 일주일이 이렇게 가버렸네요. 인터넷에 공개 일기를 시작하며 얼마만큼 내가 솔직해질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과연 부끄럽지 않은 일기였나를 따져보니 마음은 좀 착잡합니다. 이야기하고 싶은 맥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중언부언했고 조금 더 나를 포장하기 위해 진실을 호도하기.. 2009. 8. 9. [스크랩] 2009년7월21일 화요일 (호미로 막자) 어제 하늘에서 땅으로 장대같이 내리꽂는 빗속을 뚫고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 남편의 병문안을 갔다 왔다. 예전 신혼시절 살았던 곳이라 그런 기억도 더듬으며 대학병원에 도착해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환자가 누워있는 10층으로 올라가 6인병실로 들어서자 환자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린다. 병상에 .. 2009. 8. 9. [스크랩] 2009년7월19일 일요일 (내 이름은 칠면초) 사이버에서 내 이름은 ‘칠면초’다. (이곳에서도 간혹 나를 칠면조로 부르곤 한다 ㅎㅎ) 사이버의 기능에 대해 유난히 ‘잡기’로 여기며 고집스럽던 내게 어느 날 후배 기자가 “요즘 기자들 블로그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하며 권유했다.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로 ‘…외치다’라고 했다간 내 .. 2009. 8. 9. [스크랩] 2009년7월18일 토요일 (보나마나 감자) 비 그친 뒤 주말농장에 심은 감자를 캤다. 올 초에 분양받은 주말농장은 5평이 고작이다. 감자씨 열다섯 개를 놓은 게 전부다. 그러니 감자를 캤다 해봐야 한 박스도 안 나왔다. 그걸 언니네와 직장의 옛 상사 그리고 우리 집으로 나눠 봉지에 담았다. 주말농장엔 10가지 작물이 들어있다. 감자, 상추, 치.. 2009. 7. 20. [스크랩] 2009년7월17일 금요일(“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어렸을 적 꿈은 누구나 무지갯빛이다. 나도 그랬기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었다. 그것도 시골의 조그마한 학교의 교사. 문학의 꿈이 무르익던 시절이라 교사라는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글을 쓰고 싶었다. 들꽃처럼 풋풋한 시골아이들과 어울려 살다보면 보람이 크다고 여겼다. ‘자주 꽃 핀 감.. 2009. 7. 20. [스크랩] 2009년7월16일 목요일 (나는 해탈한다) 일기. 그것도 인터넷에 일기를 올린다는 것이 두려움과 조심스러움, 그리고 민망함까지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워낙 타인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유약함(?) 때문에 이 일기도 한방에 승낙을 해버렸네요^^ 잘 봐주세요~~~ ****************************************************************************************.. 2009. 7. 20. "여보 오랜만이야" "오랜만이야 여보"로 시작하는 '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햇살이 따뜻한 무덤이 무대다. ‘민들레 홀씨되어’음악이 잔잔히 흐르는가 싶더니 곧이어 김광석의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흐르는 음악만 듣고도 이미 연극내용이 짐작이 가늠되지만 곧이어 연극배우의 등장은 생(生)과 .. 2009. 4. 27. 벗 하나 있었으면.... * 도종환의 벗 하나 있었으면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081208. 노을>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 2008. 12. 13. '남자의 양다리’, 여자는 다 안다 바람의 상대녀까지 정확히 알아내는 확률 75% 바람난 남자여, 조심하라. 여자들은 당신의 바람 또는 ‘양다리’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눈치도 매우 빠르고 정확하다. 미국 버지니아커먼웰스대 폴 앤드류 박사 팀은 남녀 연인 203쌍을 대상으로 바람 피운 적이 있는지, 상대가 바람 피우는 .. 2008. 12. 8. ‘땀나게 하는’ 이성은 당신 짝 아니다 안 맞을수록 자제하느라 덥게 느껴져 “이성 상대방과 얘기할 때 땀이 많이 난다면 그 사람은 당신과 맞지 않기가 쉽다.” 미국 일리노이대 심리학과 연구 팀이 남녀가 서로 만나 대화를 나눌 때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측정한 결과 내린 결론이다. 설문-행동 조사에서는 기존 연구 성과와 비슷한 결론.. 2008. 12. 8. 능력있는 여자는 허리가 굵다? 양성평등이 진행될수록 여자의 허리가 굵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여자 허리의 이상적 비율은 엉덩이를 1로 했을 때 0.7 또는 그 이하였다. 엉덩이와 허리 비율을 여러 가지로 조합해 놓고 실험한 결과에서도 남성들은 0.7 비율의 허리를 가장 선호했다. 그러나 최근 영국, 덴마크처.. 2008. 12. 8. 잊을 수 없는 오랜만에 구청기자단 세미나를 갈 수 있었다. 아마 3년만인가..? 남는 건 사진 뿐이라더니....그날 강의는 이미 지워지고 사진만 남았다^^ 미혜씨와 나눈 어색한 러브팅~~ 에게? ~~수연이의 귀여움을 받았나..? ㅎ 누군가를 찍는데...누군가가 다시 ... "한 남자가 있어~~~" 그 남자를 사이에 두고~~ 2008. 12. 8. 신발 던지기 날아라 멀리~~ 에고...~~ 아쉽지만 즐거워^^ 준비.....각오가 눈물납니당~ 견제도 중요한 실력~ 옆 사람 신발 무게를 살피고^^ 내 신발아 제발 멀리 나가줘~~ 연습중인 사람도 신발을 찾으러 가는 사람도 목적은 하나!! 신발 던지는 모습도 정말 멋지세요^^ ㅎㅎ Disco!! gogo~~ 의젓하게 머얼리...던져보지만 아.. 2008. 12. 8. 수건 돌리기 시작은 고요합니다!! 돌리고 돌리고~~~ 누구에게..? 몸도 머리도 휙휙~~ 나 싫어요~~~ 이걸 어쩌나 벌칙왕이 되는 순간..그래도 즐거워~~ 나비처럼 훨훨 날아.... 벌 처럼 목표 지점을 정확히 공격~ 단풍산을 배경으로 웃음이 날립니다~~ 무사히 공격 후 착지 까지@@ 완벽한 성공 ㅎㅎ 아무도 모르게...손수건.. 2008. 12. 8. 고무줄 놀이(유명산) 우리의 호프 장경선 ..파이팅!!! 세련된 아름다움이 남다른..장경선 지난 스무 살이, 철없이 눈물을 불러일으키게 할 그리움으로...윤수연 이거,,워밍업이랍니다~~ 역시..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줌마들의 로망... 배천분 뒷 모습도 아름다운 그녀들 ...장보민, 김수경 섹시한 몸놀림...김금연 나보다 롱다리.. 2008. 12. 8. [스크랩] 여자를 위한 저칼로리 안주 여자들을 위한 저칼로리 안주 목 넘김이 좋은 맥주, 달콤한 화이트 와인…. 무더운 여름밤은 주당이 아니더라도 한잔하고픈 마음이 저절로 든다. 여자들의 수다파티에 딱 어울릴 술안주 레시피. ● 포테이토오븐구이 with 맥주 필요한 재료│ 감자 4개, 소시지 10개, 통마늘 4쪽,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2008. 1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