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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IKA 독일세계요리올림픽 참가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선수전원 메달 획득!
2008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개최된 ‘2008 IKA세계요리올림픽' 에서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임성빈 부학장이 서울시 지역대표 단체팀(TASTE OF WIZARD TEAM)의 팀장을 맡았으며, 주형욱 교수, 전기수 교수 등이 팀원으로 참가해 단체전 찬요리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혜정 학생은 카테고리 A,B,C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육희경, 서주희, 이상훈, 유선필, 백종선, 유승준은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학생부문이 아닌 일반선수로 등록해 세계 각 나라의 실력 있는 프로조리사들과 겨룬 끝에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
특히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는 태국요리경연대회, 러시아요리경연대회, 싱가폴요리경연대회 등의 각종 세계요리대회에 이어 이번 세계요리올림픽에 출전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임성빈 부학장은 “우리나라 조리발전과 미래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IKA 세계요리올림픽은 독일요리사협회 주관으로 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요리경연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참가한 1,600 여명의 요리사들과 제과제빵사들이 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수상은 국내최초라는 것이 그 의미가 크다. 하지만 아직까지 홍보와 지원이 부족한 상태다. 한국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서는 비단 올림픽이나 기타 세계스포츠대회에 대한 뜨거운 호응도 좋지만, 이런 다양한 분야의 세계대회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이다.
파티쉐, 바리스타, 소믈리에, 취업, 요리자격증을 얻고자 한다면 국제요리제과전문 과정에 도전하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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