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잠을1 괭이부리말과 아이들 '괭이부리말'은 인천 만석동 달동네의 또 다른 이름이다. 피난민들이 모여 살며 이루어진 이 동네는 인천 달동네 중 제일 오래된 빈민지역이라고 한다. 그 안에서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과장 없이 담담하게 써 나간 이야기인데 앞만 보고, 위만 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한.. 200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