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에게1 [서평]철이에게 요즘 언어는 너무도 자극적이다. ‘미쳤어, 뿔났다. 닥쳐’ 등등. 이러한 정서 속에 참으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을 손에 들었다는 생각이다. 저자 이오덕 선생은 우리말을 바로 쓰는 일에 평생을 바쳐온 분으로도 유명하다. 글을 쓴다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읽었을 ‘이오덕의 우리글 바로쓰기’.. 2009.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