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말
천재
내 용
칠엽수의 다른 이름인 마로니에는 시나 산문 등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쓰는 용어로 인터넷 동아리도 많이 만들어져 있다. 꽃말이 천재인 것을 보면 문학하는 사람들의 창조력은 자타가 공인해주나 보다. 우리나라에서 이 나무가 잘 심겨진 곳으로는 서울 동숭동에 있는 전 서울대 문리대 교정이 있다. 이곳은 문학을 즐기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 용
공해에 강하니 도로변의 가로수로 좋고 수형이 크고 병충해에도 강해 공원이나 건물주변의 녹음수로도 좋다. 가을에 단풍모양도 좋아 학교 교정 진입로에 심어도 좋다.
기르기
햇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 좋다. 추위에 잘 견디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잘 자란다.
자생지
칠엽수는 지구상에 약 15종이 분포하는데, 중앙 및 동부 유럽, 히말라야, 동아시아 및 북미지역의 숲속에 자생한다. 대부분 목본성이지만 덩굴성인 것도 있다. 너도밤나무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