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논곡동 수인산업도로 칠리저수지를 지나 대안주유소에서 유턴하면 무화과농장이라는 자그마한 팻말이 보인다.
이곳이 곽준기, 이현옥 부부가 운영하는 시흥시 최초 유기농 무화과농장이다.
직판도 하고 있으며....인터넷 판매도 가능하다.
"덤므로 드리는것도 최상품 아니면 취급안한다"는 부부의 고집스러움이 실한 무화과를 만들었다.
방금 나무에서 딴 무화과는 유기농이라 씻지 않고 냉큼 입 안으로~~~
아삭아삭 씹히는 무화과 씨앗 같은 부분이...
사실은 꽃이란다~~
맛은 너무 달콤해 남여노소 누구에게도 입 맛에 딱맞다...
부부의 인심은 한팩을 사면 한팩을 얹어줄 정도다.
무화과 농가도 구경하고 무화과를 직접 따는 체험도 가질 수 있다.
"무화과 그늘에 주저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유행가 가사가 그럴듯한 무화가 그늘.. 운치가 있었다.
부부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이곳에서 사랑도 싹티웠다.~~
"하루종일 둘이 붙어잇으니 신혼같지요~~~"
부부의 사랑이 부러웠다. ~~^^
이들 부부가 수확한 열매,,,참 실하고 싱싱해보였다.
누구든 사고 싶다면 주문하세요~~~ 팍팍 싸게 드립니다^^
연락하고 싶으시다구요?
전화번호는...... 010-9228-1892 또는 010-4716-269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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