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천연수 맥주’, ‘OK! SK’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등의 광고와 ‘
<출판사 서평>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성공의 축지법으로
‘주식을 했다. 반 토막이 났다.’
‘사랑을 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다.’
‘직장을 찾았다. 일에서 성취감이 아닌 소외감을 맛봤다.’
인생이라는 여행길에는 사람 수만큼이나 각기 다른 갈증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갈증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고래에게 묻다-창조의 축지법
고래 자갈과 모래, 그리고 시멘트에 공통적인 전체 본질의 맥은 단단함과 공간 채우기입니다. 그러나 그 부분 본질의 맥은 각기 다릅니다. 즉 자갈은 큰 공간, 모래는 작은 공간, 시멘트 즉 돌가루는 미세한 공간이 부분 본질입니다.
50소년 네, 이해했습니다.
고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냉장고를 사용하는 부분 본질의 맥은 더운 여름에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음식이 상하지 않고 시원하게 먹는 것이 맥입니다. 이 부분 본질의 관점에서 보면 더운 여름이 없는 에스키모 인들에게는 냉장고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전체 본질의 맥으로 보면 사람들이 냉장고를 사용하는 본질은 맛있는 온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상 4도의 맥주를 가장 맛있게 느끼듯이 알래스카 사람들도 영상 4도의 맥주를 가장 맛있게 느낄 것입니다. 당연히 냉장고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부분 본질의 맥만이 아니라 전체 본질의 맥을 종합적으로 생각한다면 에스키모 인에게 냉장고를 팔 수 있는 아이디어는 쉽게 도출될 것입니다.
모래알에게 묻다-돈의 축지법
모래알 자, 그럼 하이트 맥주 사례를 제가 말씀 드린 ‘진실의 길’로 한번 정리해보세요.
50소년 네, 하이트 맥주를 출시할 시기에 맥주의 진실은 ‘1. 맥주는 감성적 제품이다. 2. 맥주의 맛은 공법이 좌우한다.’였던 것 같아요. 당시 OB의 시장점유율이 80퍼센트였으니까 80퍼센트의 사람들이 믿는 맥주의 진실이었고 매우 강력한 것이라서 누군가가 깨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죠.
모래알 그런데도 깨졌다면 하이트 맥주가 새로운 진실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인데….
50소년 그건 ‘1. 맥주는 이성적인 제품이다. 2. 맥주의 맛은 물이 좌우한다.’였습니다.
모래알 지렛대 진실은요? 어떤 지렛대가 있어야 새로운 진실이 만들어지는 것이거든요.
50소년 네, 기억납니다. 그건 웰빙(well-being)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린 마케팅(green marketing)이라고 불렀죠.
모래알 그러니까 웰빙이라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자력을 가진 진실을 지렛대로 새로운 진실을 만든 것이군요. 그럼 새로운 진실의 힘은 어땠나요?
50소년 제가 기억하기로는 출시한 지 약 1년 후, 그러니까 1994년 상반기에 향후 맥주 음용 의향율을 조사했는데, ‘앞으로 맥주를 마신다면 어떤 맥주를 마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60퍼센트 넘는 사람이 하이트 맥주를 마시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모래알 와, 정말 대단한데요. 불과 1년 만에. 과연 마케팅 신화네요.
<저자 소개>
송치복은 카피라이터다. 제일기획, tbwa, 웰콤, 코래드, 청와대, 디자인하우스 등에서 일했다.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덕에 그의 광고는 뭇 광고와는 다른 태도와 앵글을 보여준다. 그는 본질에 집중한다. 상품의 본질, 소비자의 본질, 상황의 본질 등이 그가 광고를 만들 때 물고 늘어지는 지점이고, 그가 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그는 모든 일의 해결 방안이 본질 안에 있다고 믿는다. 그의 이런 태도가 빛을 발한 것은 대부분 2등을 위한 광고였다. 지하 150미터 암반천연수로 만든 맥주(하이트맥주), OK! SK!(SK),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현대카드),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삼성자동차), 국민이 대통령입니다(2002년 대선 캠페인) 등이 그것이다.
그런 그가 이제 성공의 본질을 묻는다. 왜 주식투자를 하면 반 토막이 나고, 사업을 하면 항상 뒷북을 치고, 내가 좋아하는 여인은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이 책은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성공의 지름길과 그 길을 가는 방법을 일러준다.
<목차>
여행을 떠나다 여행에 관하여 11 50소년 여행기 14
바람에게 묻다 세모 마음 22 날씨와 계절 29 하늘의 시계 37
만물 속 생명시계 43 하늘의 시간을 안다는 것 47 시간의 파도타기 53
시곗바늘 붙잡기 58 바람의 노래 62
고래에게 묻다 고래가 바다로 간 까닭은 77 사물의 속을 보는 방법 79
땅의 이치 83 축지법이란 88 인간의 창조 94 창조의 축지법 98
이론의 창조, 허구의 창조 104 고래의 노래 109
모래알에게 묻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정의 125 카오스 이론과 집단지성 129
집단자성과 집단이기주의 132 돈과 권력의 축지법 139 돈과 권력의 축지법 사례 149
사랑이란 157 사랑의 축지법Ⅰ 166 사랑의 축지법Ⅱ 175 비즈니스의 축지법 184
만유자력의 법칙 191 모래알의 속삭임 194
<책 속으로>
바람, 고래, 모래알에게 듣는 성공의 속삭임
날지 못하는 새는 살 수 있어도 걷지 못하는 새는 살 수 없다
닭은 날지 못해도 살 수 있지만 다리가 부러진 독수리는 살 수 없습니다. 언뜻 보면 걷는 것보다는 나는 것이 더 훌륭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생존에 더 중요한 능력은 걷는 능력입니다. 무슨 일이나 기본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강물은 좌로 우로 굽어지지만 결국 바다로 간다
굽힐 수 없는 자존심은 약한 자존심입니다. 굽힐 수 있는 자존심이 강한 자존심입니다. 질 것 같으니까 지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이길 것 같으면 오히려 이기기 싫어합니다. 이겨서 잃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강물은 바위를 굴려 버릴 힘이 있기에 바위를 피해갑니다. 나무를 뽑아버릴 힘이 있기에 나무를 피해갑니다.
아홉 걸음 다가가고 한 걸음 기다려라
사람을 만날 때는 아홉 걸음만 다가가고 한 걸음은 상대방을 기다려야 합니다. 아홉 걸음은 헌신을 나타냅니다. 상대를 향한 확고한 마음과 주저 없는 행동을 뜻합니다. 한 걸음은 존경을 나타냅니다. 상대가 더 나은 존재임을 인정하고 상대의 주체성을 털끝만큼도 훼손하지 않겠다는 몸가짐입니다. 그의 한 걸음은 언제나 나의 아홉 걸음보다 더 소중합니다.
성공은 마인드게임이다
‘멈추면 쓰러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움직이면 다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사람입니다. ‘타면서 배운다.’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배워서 탄다.’ 실패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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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12월 8일 ~ 12월14일
◆ 모집인원 : 15명
◆ 발표일 : 12월 15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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