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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이렇게 놓은 날

by 칠면초 2009. 12. 28.

눈길에 안고 온 꽃
눈을 털고 내밀어 주는 꽃
반은 얼음이면서 그 사랑에 뜨거워졌습니다.
새로운 생명으로 언 살 갈피갈피 불씨 감추고
아프고 아리게 예수님 성찬에 처음 입술을 대던 순간.....
꽃빛 눈부신 함박눈 하늘에서 내려주고 있었네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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