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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른 살에 꿈꾸면 좋은 것들 (북포스)10

by 칠면초 2011. 5. 26.

 

 

 

 

 

 

 

 

 

 

 

서른,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서른, 그대보다 더 존귀한 이는 없다!

 

이 책은 인생의 절정기를 맞이한 청춘에게 바치는 인생 사용법이다. 혼돈과 객기의 20대를 지나 서른을 맞이한 이들에게 진정한‘꿈’이란 무엇인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음자세와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의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는 상처와 고통의 30대를 극복한 체험을 토대로 하여‘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이’와도 같은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의 개인적 체험을 기반으로 한 위로와 충고에는 생생한 울림과 진솔함이 묻어난다.

서른,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는 청춘에게 바치는 인생 사용법

현대인의 삶에서 서른이라는 나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서른 즈음, 비로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이고도 치열한 싸움을 치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20대는 ‘학교’라는 학습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냉혹하고도 복잡한 현실세계를 파악하고 익히기에도 바쁘다. 그리하여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20대를 보내고 나면,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늦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자신에게 ‘꿈’이 있었는지조차 까마득하기까지 하다.

이 책은 일상에 지쳐 있는 서른 즈음의 ‘청춘’에게 바치는 ‘인생 사용법’이다.

저자는 서른 살을 떠나온 지 10년이 넘은 선배의 입장에서, 서른이란 “인생의 절정이자 황금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멋진 30대를 개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30대의 체험을 토대로 하여 꿈을 지키고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자세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서른이라는 도화지에 밑그림 그리기

10대의 꿈이 추상화라면 30대의 꿈은 구상화이다.

20대의 꿈이 무모한 도전이라면 30대의 꿈은 실현 가능한 도전이다.

따라서 서른에 맞이하는 꿈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이라야 한다.‘꿈’이란 하늘의 별이 아니라, 땅 위의 열매라야 하는 것이다.

땅 위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동이라는 현실적인 투자를 필요로 하며,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마음 바탕을 잘 가꿔놓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기본자세’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고 행운이 따른다 해도 겸손과 인내와 포용과 같은 미덕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본격적인 세상살이를 시작하는 서른의 인생들에게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저자는 서른이라는 도화지에 자신의 꿈을 멋지게 채색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밑그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살아 있음에 감사할 것,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 애인보다 책을 더 가까이할 것, 후회 없이 사랑할 것, 가치 있는 일에 헌신할 것, 변화를 받아들일 것,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할 것, 고독을 즐길 것, 용서할 것, 자기만의 비밀 취미를 즐길 것, 즐거운 몰입에 빠져볼 것, 자긍심으로써 마음의 상처를 치료할 것…….

이처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행동에 옮기기는 어려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실천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고 있다.

 

서른에게 바치는 위로와 용기-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

이 책의 저자는 상처와 고통의 30대를 통과한 장본인으로서, 서른 살 인생의 절정에 선 이들을 위해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이’와도 같이 자신이 깨달은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전적으로 저자의 개인적 체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자의 충고에는 생생한 울림이 담겨 있다.

저자는 까닭 없이 당해야 했던 미움과 따돌림, 그로 인한 고립과 증오심의 고통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그 늪으로부터 헤어나기까지의 숱한 자기와의 싸움, 그러한 과정에서 얻게 된 깊고 넓은 시야, 욕망과 질투를 버린 빈 마음을 얻은 뒤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과정들을 허심탄회하게 술회하고 있다.

그러한 진솔한 고백으로부터 비롯된 다음과 같은 깨달음과 충고는 진정성을 느끼게 한다.

 

“서른이 되기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지나온 세월에 얽매어서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짓거나 벽을 세울 필요도 없다. 지금 서른 살의 그대는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충분히 성숙한 사람이다. 자신을 위해 그리고 그대를 미워하는 타인을 위한 가장 큰 선물은 마음의 평정으로써 용서하는 것이다.”

“비난은 분노를 만든다. 그 분노는 상대에 대한 증오와 원망을 낳는다. 결국 타인에 대한 비난은 자기에게 날카로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대가 진정 향기로운 삶을 원한다면 타인에게 먼저 향기로운 행동을 베풀어야 한다. 타인을 깎아내리고 부정하는 방식은 그대의 삶을 해칠 뿐이다.

 

 

 

 

본문 중에서

우리가 자유로운 자아를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은 오직 지금 이 순간뿐이다. 그러므로 그대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어제의 화려했던 기억도 아니고 예측할 수 없는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이다. 마음의 중심축을 오늘에 굳건히 두어라. 하고자 하는 일이 있는가? 오늘은 그 일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이다.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는가? 바로 오늘이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가장 좋은 날이다. (25쪽)

 

비난은 분노를 만든다. 그 분노는 상대에 대한 증오와 원망을 낳는다. 결국 타인에 대한 비난은 자기에게 날카로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대가 진정 향기로운 삶을 원한다면 타인에게 먼저 향기로운 행동을 베풀어야 한다. 타인을 깎아내리고 부정하는 방식은 그대의 삶을 해칠 뿐이다. (50쪽)

 

‘사랑’이란 말에는 부작용이 없다. 사랑이란 말은 마법의 동전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사랑이 커지지만 아끼면 아낄수록 사랑은 작아지는 법이다. 닫혀 있던 입술의 문을 열어 그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지 들려주자. “사랑해”라고. (98쪽)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을 때를 생각하라.”

시간이 흐르면 지금의 것들은 낡고 퇴색되며 아득히 잊힌다. 그리고 언젠가는 더 이상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줄 수도 없고 사랑해줄 수도 없을 때가 올 것이다. 그때는 우리가 이 지상에서 마지막 숨결을 토해내는 순간으로, 왜 더 많은 이들을 용서하지 못했을까, 왜 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들 것이다. (120쪽)

 

우리는 늘 남들과 대화하면서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지만 정작 진정한 자신을 만날 기회는 거의 없다. 혼자라고 해서 무조건 외로운 것은 아니다. 자기를 되돌아보는 충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닌 것이다. 오히려 그 어떤 데이트보다 더 진솔한 만남이 될 것이다. (165쪽)

 

이 세상의 중심은 그대 자신이다. 그대가 이 지구의 든든한 축이며 우주의 시작임을 잊지 말라. 그대가 존재하지 않으면 지구도, 우주도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여럿이 모여야 할 수 있는 일을 혼자서 한다는 것은 자기 세계관이 뚜렷하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이다. (197쪽)

 

서른 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은 그대여, 꿈꾸어왔던 것에 도전하고 노력하라. 그대는 이미 충분한 경험과 지혜를 지니고 있기 때문 에 자신감을 가지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다. 주문을 외듯 나는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소리 내어 말해 보라. 두려움은 늙어버린 자의 것이다. (225쪽)

 

우리에게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행복의 별 하나가 아니라 사랑받기를 기다리는 무수한 슬픔의 별들이 있다. 별 하나 하나에 진심어린 사랑의 눈길과 관심을 줄 수 있을 때 그 별들은 더 이상 슬픔의 별이 아니라 희망과 꿈을 지켜줄 행복의 별이 될 것이다. 행복의 별을 마음의 우주 속에서 찾아보아라. 무수히 많은 별들이 우리에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용기와 선한 의지와 신념을 선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68쪽)

 

저자 백정미

존재에 대한 치열한 사유와 사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진리에 대한 열렬한 탐구로 백정미, 그의 일상은 늘 행복하다. 그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우리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고향의 어머니처럼 어루만져준다. “진정한 작가는 가슴을 훑는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삶으로부터 고통 받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선물해야 한다.”고 믿는 그는 때로는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글쓰기에 전념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순수와 별이다. 누구도 걸어가지 않은 사상가의 길을 걸어가는 그는 사물의 핵심을 뚫고 언어를 향기롭게 조율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인터넷에서 십 여 년 가까이 최고의 감성작가로 누리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저자는 다음 팬 카페 ‘아름다운 사랑을 너에게’ 20,000여명의 팬들과 늘 함께 한다. 오늘도 그는 지치고 고단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글을 집필하며 자신의 열정을 아낌없이 쏟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는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니까』,『긍정의 생각이 데려온 일곱 손님』이 있다.

 

 

 

차례

 

제1장 서른,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그대는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 살아 있음을 증명하라

남의 결점보다 장점을 먼저 보는 것이 지혜다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즐거운 몰입만이 그대의 삶을 바꿀 수 있다

고민에게 말하라, “꺼져버려!”

진정한 자유는 증오와 원망을 내려놓을 것

자기만의 수호신을 창조하자

불행한 이웃에게 동정 아닌 연민을

비난의 부메랑 효과

두려움에 맞서는 법

애인보다 책을 더 가까이 하라

인생의 황금기, 자기만의 비밀 취미를 즐겨라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자긍심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라

영혼을 정화시켜 주는 음악과 사귀어보라

목적 없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라

 

제2장 서른, 후회 없이 사랑하라

후회 없이 사랑하라

오늘의 좋은 기억은 내일의 아름다운 추억이다

이 세상에 사랑받지 못할 사람은 없다

미운 사람에게 환한 웃음을 날려라

‘사랑’이란 말에는 부작용이 없다

먼저 고백하라, 먼저 사랑하라

그대를 위로해 주는 것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사랑의 손길로 마음을 표현하라

말투는 그대의 인격이다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을 때를 생각하라

소음도 음악소리로 들을 수 있는 마음

가치 있는 일을 위하여 ‘헌신’해 보자

행복은 도전과 연습의 산물이다

생각만 해도 심장이 뛰는 꿈을 품어라

어쩔 수 없는 일들에 대하여

반성에 늦은 나이란 없다

 

제3장 서른, 생각을 발효시켜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마음이라는 우물을 정화하는 법

변화를 순리를 받아들여라

진정한 부자가 되는 길

시련을 극복한 사람은 남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다

아침마다 감사하기

나와의 데이트를 즐겨라

생각을 발효시켜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본다면?

늙은 빗자루가 들려주는 지혜

당근 싹이 들려주는 지혜

그대여, 따뜻한 작별을 하라

“도와주세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라

인생은 즐거운 신기루

진정한 벗은 한 명으로도 충분하다

그대만의 역사를 써라

이름 없는 것들에게 이름 선물하기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비결

그대 안에 우주를 품어라

 

 

제4장 서른, 그대보다 더 존귀한 이는 없다

향기로운 추억을 만드는 지혜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우울할 때는 목청껏 노래를 불러라

겸손의 향기를 품어라

가슴 설레는 기다림을 느껴보라

선택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자리는 바뀐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꿈을 이룬다

그대보다 더 존귀한 이는 없다

어머니에게 선한 삶을 배우다

다양한 경험은 다이내믹한 삶을 이끈다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 때 다시 일어서라

생명과 비교할 만한 가치는 없다

울지 말기를… 그대는 혼자가 아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뜨겁게 살게 하는 힘이다

고독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알 수 없다

남의 마음보다 나의 마음부터 헤아려라

빗방울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즐거움이라는 주파수에 영혼의 안테나를 맞춰라

진심 어린 충고를 망설이지 말라

때로는 백치처럼 살아보자

행복의 별을 그대 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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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예쁜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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