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1 서평- 고향사진관 사람에게 가장 충격적인 일은 배우자의 죽음이고 다음은 친구의 죽음이라고 한다. 나와 동격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생을 달리할 때 가장 견디기 힘든 법이다. 10여 년 전, <아버지>로 전국을 울렸던 김정현. 내게도 소설과 비슷하게 생을 달리한 선배가 있었다. 췌장암 선고를 받은 후 병실을 찾.. 2009.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