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포동1 내가 사는 내가 사는.... 내가 사는 시흥의 포동 벌판은 아침 안개가 잦다. 아침 안개에 싸인 벌판은 고요하고 바라보는 눈길도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곳에 살면 마음이 넉넉해지고야 만다. 여기선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있다. 세상의 소소한 일들 모두 별거 아니라는 듯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 200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