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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문 앞에 꽃이 피었네 (창연) 10

by 칠면초 2017. 5. 29.








『문 앞에 꽃이 피었네』는 유진수 화가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집이다. 화선지 위에 검은 먹으로 글씨를 쓰고 채색한 그림, 모조지에 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크레파스로 칠한 그림 65개의 작품에는 따스한 시선이 느껴진다.



저자 유진수. 호는 일소(一素)로 경남 창녕 대대 한터마을에서 태어났다. 1996년 서울 롯데화랑을 시점으로 11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태어나고 자란 우포늪 한터마을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문 앞에 꽃이 피었네 / 1
봄이 오는 소리, 행복이 피어나는 소리 / 5
꽃이 봄을 만나다 / 7
풀 한 포기 가슴으로 바라보기 / 9
밥이 참 고맙다 / 11
나무 1 / 13
뒷골 야시도 돌보는 집 / 15
오늘 해처럼 환하다 / 17
우리 엄마 허병인 / 19
엄마는 구들방이 따시다 / 21
엄마 말 들으면 줄줄이 복이 온다 / 23
엄마의 소원 / 25
나무 2 / 27
용이 구름을 만나다 / 29
누구나 때가 있다 / 31
中 / 33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일어나리라 / 35
마음을 붙들어 매자 / 37
나무와 집 / 39
마음 心을 마음에 심었다 / 41
세상을 미소 짓게 하는 향 / 43
반드시 꼭 분명히 이룬다 / 45
카 카 카 카... / 47
집 두 채 / 49
바로 지금 이 시간 / 51
지금이 어제와 내일의 거울이다 / 53
산빛 들빛 물빛 / 55
닭 두 마리 / 57
돌도 공을 들이면 말을 한다 / 59
복이 깃드는 마음 그릇 / 61
살구씨 갖고 야시 꼬드기는 사람을 조심하자 / 63
나무 3 / 65
그냥 사랑 / 67
넓고 깊게 바라보기 삶이 그 만큼 넓고 깊고 풍성해진다 / 69
즐기자 / 71
차향 사람향 / 73
하늘빛 구름 그림자 / 75
꽃이 봄산에 만발하도다 / 77
압길이 훤히 열리다 / 79
나무와 집 2 / 81
향기나는 집 / 83
저절로 기쁜 날 / 85
나무 4 / 87
가을에는 달이 밝다 / 89
무제 1 / 91
응 / 93
생각 일요일 / 95
나를 믿자 / 97
마음 있으면 다 보인다 / 99
가난할 때 사귄 벗이 귀하다 / 101
남의 말 좋게 하자 / 103
나무 5 / 105
허리를 굽혀야 돈을 주울 수 있다 / 107
나무 6 / 109
웃자 / 111
7살 때 글씨 / 113
일소 / 115
유진수 프로필 / 117
부모님 사진 / 119



유진수 작업노트

우리선조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해온 태극을 주제로 20여 년간 태극의 변주에 몰두해 왔다.
조상의 인문적 사상이 담긴 고서를 재료로 사용하여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우리만의 미학, 우리 조형의식이 담긴 작품을 표현하고자 온힘을 기울여 왔다.

전통문화의 아이콘인 태극을 바탕으로 한 작품세계는 내용뿐만 아니라 기법에서도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흥미와 관심을 끈다.

2015년에는 태극을 주제로 20여년 작업해온 결실을 아우르는 새로운 전환을 표명하는 '한터 아리랑'을 월간 미술세계 기획-갤러리 미술세계에서 펼친 바 있다.

한터는 '하늘''크고 넓은 곳'이란 뜻으로 작가의 나고 자란 고향집이자 귀향하여 터 잡은 작업실이 위치한 창녕 우포늪 대대마을의 우리말 지명이기도 하다.

빈 마음으로 나를 바라볼 때, 비로소 옛 어린 시절 나의 가슴을 움직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 작업노트

편집자의 말

화선지 위에 검은 먹으로 글씨를 쓰고 채색한 그림, 모조지에 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크레파스로 칠한 그림 65개의 작품이 실려 있다. 아직도 함께 지내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따스한 눈길이 작품마다 들어 있다.
문장들도 따듯한 인사들로 가득하다.

‘밥이 참 고맙다’ ‘오늘 해처럼 환하다’ ‘뒷골 야시도 돌보는 집’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일어나리라’
‘반드시 꼭 분명히 이룬다’ ‘그냥 사랑’...

단어와 문장에서 풍겨져 나오는 향기가 마치 우포늪의 풀꽃들처럼 상큼하다.
유진수 화가의 글과 그림을 읽고 보노라면 어느새 마음이 따스해진다.

유진수 화가는 경남 창녕 유어면 대대라고 불리는 한터마을에 산다.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신 황우 이준범 선생님에게서 일소(一 素)라는 호를 받으면서 인연이 시작 되었다. 창녕에서는 선생이 사재를 털어 시작한 황우문학상이 매년 주어지고 있다.

《문 앞에 꽃이 피었네》를 사면 한 권의 작품집을 소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유진수 화가의 새로운 이웃이 되어 보십시오.














 참여방법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주세요^^ 

 

 모집 기간 : 5월 29 ~6월 7일

 

 모집 인원 : 10명

 

당첨자 발표일 :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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