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머리 검정머리
사랑스럽고 예쁜
우리 선생님
마음 아플 때 위로해 주고
배 아플 때 낫게 해주는
우리 선생님
공부 잘했다 칭찬해 주시고
복도에서 뛰었다 혼내주시는
우리 선생님
벌써부터 생각되는
3학년이 되면 헤어지기 싫은
엄마 같은 우리 선생님
* 동심의 마음이 이렇게 맑을수가 있을까....
싱싱한 아이 생각에 내 마음이 부끄러워진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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