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말
영원한 사랑
내 용
물에 꽂거나 말려도 늘 같은 꽃색과 모양을 유지하고 있으니 '영원하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바스락거릴 것 같은 꽃잎(꽃받침)이 인상적이며 진하지 않은 은은한 꽃색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이 용
스타티스는 최근 절화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어 꽃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재배되는 것들은 대부분 신품종들인데 꽃색이 매우 다양하고 꽃 수명도 긴 편으로 절화용이나 장식용 소재로 매우 우수하다. 건조화나 압화소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점차 재배가 늘고 있는 화훼류 중 하나이다.
기르기
종자번식이 용이하며 원산지에서는 영하 6℃까지는 견디는 내한성을 지니고 있다.
자생지
스타티스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일년생인 '스타티스시누아타'이고, 다른 하나는 숙근성인 '숙근스타티스'이다. 그래서 그냥 '스타티스' 하면 일년생(사실은 2년생)을 말한다. 이 두 종류 모두 갯질경이과의 리모니움속에 속하는 식물인데 이 속에는 세계적으로 약 200여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