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명품 악녀가 당신에게 말을 건다
유시민과 고병권<수유+너머>이 함께 추천하는 소설
★ 독일문학상 수상 ★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수상
2백 년 전 악녀일기가 공개되었다. 2백 년 전 악녀와 우리 시대의 팜므 파탈의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또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역사의식과 성찰을 모르는 순진한 악녀의 진짜 모습을 목도하고 경악할 것이다.
마리아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어서 가슴도 나오고 루까스와 결혼을 하고 싶다. 열네 살이 된 기념으로, 성인이 된 기념으로 마리아는 흑인 노예 꼬꼬를 선물 받는다. 그리고 그 노예를 다룰 채찍도 선물 받는다. 그렇게 19세기 남아메리카 수리남의 부유한 농장주의 딸 마리아의 삶은 달콤한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런 마리아의 삶에도 차츰 고민이 생기게 되는데…….
"눈부시게 하얀 천 위에
한 점 얼룩 같은 사악함"
곧 노예 시장이 열린다.
아빠는 그곳에 갈 거다.
인생 체험을 하기 위해 나도 따라가고 싶다.
하지만 난 가면 안 된단다.
난 아빠를 아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난 말을 잘 듣는 척하고
아주 귀여운 짓도 한다.
와! 나도 가는 거다! -본문 중에서
우리는 세상을 제대로 읽고 있는가? 역사는 무관심과 무지에 면책권을 부여하지 않았다. 강자들의 순진한 이기주의는 어김없이 약자들의 반란을 초래한다. 지금까지도. -유시민
꽤나 불편한 책. 그러나 우리를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만이 사유하게 하며, 우리 시대의 허영과 어리석음, 그리고 끔찍한 악행에서 구원해준다는 것은 확실하다. - 고병권 <수유+너머>
페르로엔은 우리에게 특정 도덕률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독자들 스스로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게 된다. - Trouw
지금껏 어떤 작가도 이렇게 적은 말로 많은 생각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 NLPVF
이 책은 당신의 심장에 호소할 것이다. - PIP Magazine
◆ 응모방법:
1. 내가 생각하는 ‘악녀’란?
2. 첨부 보도자료를 읽고 서평하시고자 하는 이유?
◆ 서평단 모집기간 : 5월 21일 ~ 5월 27일
◆ 모집인원 : 20명
◆ 서평단 발표일 : 5월28일 (→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서평 작성 마감일 : 책수령 후 2주 이내 ( → 책수령과 서평완료 댓글 확인)
응모 자격: ◆ 정회원만 신청 가능합니다. (준회원인 경우 등업 신청을 받으세요-지역별 모임방) ◆ 위의 내용을 스크랩 하시고 댓글로 신청을 남겨주세요. → 1.닉네임: 2.이름: 3:신청도서 4:주소(정확히): 5 :핸드폰번호: 6:직업: 7: 아이디 쪽지로 1~7번까지 적어서 예쁜글씨 앞으로 댓글 응모와 함께 보내 주세요. ◆ 회원정보에 실명기재 확인, 블로그 공개 확인 합니다.(스크랩 확인) ◆ 책수령 후 2주안에 자신의 블로그와 독서클럽, 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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