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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벤트

[스크랩] Q&A 과학사 (살림) 10

by 칠면초 2010. 3. 7.

 

 

 

 

 

 

 

 


일등은 못 해도 개념은 잡고 살자

아하! 그랬구나, 한 번에 통하는 지식 컬렉션


통으로 보는 지식을 핵심 질문으로 잘랐다

아이폰과 트위터가 대세인 요즘, 길고 복잡한 것보다는 짧고 간단한 것이 대세. 책도 마찬가지. 이제는 짧은 글 안에 물 좋은 지식을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가 포인트다. <이것만은 알고 죽자 Q&A> 시리즈는 통으로 보는 지식을 핵심 질문으로 잘랐다. 틈틈이 읽어 두면 연애인 얘기만 검색하는 친구들보다 아이폰과 트위터를 유식하게 갖고 놀 수 있다.


애인과 자신 있게 퀴즈쇼를 볼 수 있다면

TV에서 퀴즈쇼가 방송된다. 첫 번째 문제. “아르키메데스가 금세공 기술자의 거짓을 알아낸 후 외친 한 마디는?” “유레카!” 기세 등등 당신은 외친다. 다음 문제. “홉스가 인간의 자연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설명한 책. 구약성서에 나오는 거대한 동물의 이름이기도 한 이 책의 제목은?” ‘어라? 들어 봤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우물쭈물하는 사이 맑게 울리는 ‘땡’ 소리. 옆에 애인이나 조카라도 있었다면 이건 완전 굴욕감이다.

당신은 퀴즈쇼를 보면서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조금만 공부하면 1대 100의 경쟁을 뚫고 골든벨을 울릴 수 있을 것도 같다.


이젠 가짜로 고개를 끄덕이지 말자

교양 강의에서 교수님이 뭘 설명하는지 알아듣지 못했다는 경험담, 상식 때문에 입사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경험담이 남의 일이기만 할까? 어쩌면 당신은 친구가 빅뱅 이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등줄기에 식은땀을 흘리면서 아는 척 고개를 끄덕였을지도 모른다.

공부 좀 하려고 할 수 없이 책을 샀지만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것은 둘째고 읽을 짬을 내는 것조차 힘들었다면? 대책이 필요하다. 죽기 전에 똑똑하다는 소리 한 번쯤은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바빠도 졸려도 문제없는 만만한 책

책만 펼치면 잠이 쏟아지는 사람이어도 괜찮다. 너무 바빠서 책을 짬짬이 끊어 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도 문제없다. 한 문항이 2~3쪽 분량이어서 지하철에서 잠에 빠지는 5분이면 충분하다. 앞에서부터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툭툭 털어 버리자. 각 문항이 따로따로 독립되어 있어 호기심이 생기는 것부터 쏙쏙 뽑아 읽으면 OK. 어느 주제를 먼저 읽어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식으로 꽉 채웠다. 바빠도 졸려도 문제없는 만만한 지식 교양서가 바로 <이것만은 알고 죽자 Q&A> 시리즈이다.


일등은 못 해도 개념은 잡고 살자

<이것만은 알고 죽자 Q&A>는 지식의 빈틈을 정확하게 콕 찌르는 질문과 맥락이 살아 있는 해설로 독자를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시간이 없어서, 엄두가 안 나서, 필요를 못 느껴서 지식 쌓기를 멀리했던 철수, 영희, 엄마, 아빠, 바둑이 모두 모여 퀴즈쇼를 펼치자.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행복한 지식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자. 일등은 못 하더라도 개념은 잡고 살 수 있을 것이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진짜 이유?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당시 서양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동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중세 시대의 확고했던 기독교적 세계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오히려 천동설보다 부정확했다는 점이다. 코페르니쿠스는 행성이 원운동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동설은 실제 관측값과 오차가 컸다. 이 오차는 케플러가 행성이 타원운동을 한다고 밝힌 이후에야 해결되었다.


시행착오의 과학사, 그 발자취를 돌아본다

현대 과학의 성과는 다른 모든 학문을 ‘과학의 시녀’로 만들 정도로 눈부시다. 하지만 코페르니쿠스의 예에서 본 것처럼 과학의 발전은 끊임없는 시행착오의 과정이었다.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논리체계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으며, 과거 ‘자연법칙’이라고 믿었던 많은 것들이 진리가 아니었다. 우리가 과학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여전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현대 과학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나아가 과거의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현대 과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 21세기에 탈레스를 배우고 아리스토텔레스를 공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00가지 핵심적인 질문으로 복잡한 과학사가 단숨에!

이 책은 인류가 현대 과학을 만들어 낸 과정을 100개의 질문을 통해 살펴본다. 단순히 질문과 답변의 형식을 빌려서 100개의 주제와 사건을 다룬 것이 아니다. ‘앗’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날카롭고 흥미로운 질문으로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수수께끼를 풀듯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꼭 알아야 할 과학사 지식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열혈 과학 전도사’ 곽영직은 고대 과학에서부터 현대 물리학 및 천문학에 이르는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고 정확하게 소개한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치 있고 발랄한 문체로 풀어내면서도 과학사의 정확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추구한 그의 노력은 결코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 저자 소개


곽영직 | ‘네이버 오늘의 과학’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과학 대중화에 애쓰는 열혈 과학 전도사. 과학책 쓰는 일에도 열심이다. 자연 세계를 제대로 알려면 학문의 폭이 넓어야 한다고 생각해 전공인 물리학은 물론 과학사와 천문학에까지 공부의 영역을 넓혔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미국 켄터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일하면서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연과학의 역사』 『물리의 세계』 『과학과 기술의 역사』 『곽영직의 과학캠프』 『별자리 여행』 『별자리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세상을 바꾼 열 가지 과학혁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빅뱅』 『오리진』 『즐거운 물리학』 『그레이트 비욘드』 『괴델과 아인슈타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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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
글쓴이 : 예쁜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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