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바구니

애플 신화를 창조한 스티브 잡스

by 칠면초 2010. 8. 24.

우리가 지금 막 사고 싶어 하는 아이폰을 만드신 분이 스티브 잡스라니 정말 놀라 왔어요.

거기다가 개인용 컴퓨터를 처음으로 만든 위인이라니 지금 않아서 이렇게 서평을 컴퓨터로 쓰고 있는 것도

다 스티브 잡스의 노력의 결과였네요.. ^^

아들도 그걸 보고선 너무 놀라는거 같았어요. 거기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의 대부분이

잡스의 아이디어 였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니모, 토이스토리 등등 모두 좋아하는 만화영화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 속도가 더 빨랐어요. 첫장에 잡스의 어린시절 이야기 부분을 읽어 보고는

잡스는 용감한데... 라고 말하네요.. ㅋㅋㅋ

 

멋진 꿈은 친구와 함께

휴렛팩커드 컴퓨터 회사 사장인 휴렛은 한 소년의 전화를 받았어요. 휴렛에게 전화를 건 소년은

열두 살인 스티브 잡스였어요. 40년뒤 애플사 회장 잡스는 고등학생한테 이메일을 받았어요.

"잡스 아저씨, 저는 커서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애플의 파이널 컷 스튜디오란 프로그램이

너무 비싸서 공부할 수가 없어요." 스티브 잡스는 가슴이 뛰었어요. 40년 전의 자신의 모습을

너무나 많이 비슷했기 때문에 잡스는 그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공짜로 보내 주었어요.

잡스는 양부모 밑에서 자랐어요. 양부모는 잡스에게 사랑을 듬뿍주었지요.

잡스도 호기심이 많았는데 양부모는 짜증 내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어요.

항상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지요.

초등학교 시절 잡스는 성적이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번 집중하면 어려운 문제도 술술 풀었어요.

고등학생이 된 잡스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의 모임에 나갔어요. 그곳에서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게 되요.

둘은 힘을 합쳐서 같이 일하기로 해요.

 

 

 

 

 

세상을 놀라게 한 컴퓨터, 애플

스티브 잡스는 대학에 입학했지만 양부모가 학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알고 한 학기 만에 그만두었어요.

잡스와 워즈니악은 허름한 차고에서 열심히 컴퓨터를 만들었어요. 몇달 뒤 두사람은 환호성을 질렀어요.

잡스는 새로운 컴퓨터의 이름을 사과란 뜻의 애플이라고 짓고, 홈브루 클럽에 가져가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어요.

애플 컴퓨터는 그자리에서 50대나 주문을 받았지요.

인텔의 마케팅 담당자를 찾아가서 돈을 대주기를 말했고 마지막으로 생각한 그곳에서 흔쾌히 허락을 받았어요.

애플 컴퓨터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두 사람의 사업은 번창했어요. 몇 년 뒤 애플사에서는 두 번째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2를 선보였어요. 애플-2를 보고 사람들은 침이 마르게 칭찬 했어요.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주문이 쏟아졌지요. 애플사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회사가 되었어요.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잡스에게 큰 시련이 닥쳤어요. 세 번째로 만들어 낸 애플-3가 많은 고장을 일으킨 거예요.

그로인해 경쟁사인 아이비엠 컴퓨터가 선 계게 시장을 휩쓸었어요. 거기다가 동업자인 워즈니악마저

비행기 사고를 당해 회사를 그만두었어요. 잡스는 그 유명한 매킨토시 컴퓨터도 발명했어요.

하지만 가겨이 너무 고가이고 자용하는 사람들이 디자이너와 편집자들로 제한이 되어 많이 팔리지 못했어요.

애플사의 경영진은 잡스를 쫒아냈어요. 잡스는 10년만에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거예요.

"나는 반드시 애플로 돌아올 거야." 잡스는 '넥스트'라는 컴퓨터 회사를 세우고, 그래픽 회사를 헐값에 사들였어요.

애니메이션 <럭소 주니어>를 선보이자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1989년 <틴 토이>로 아카데미상을 받았고, <토이 스토리>가 대성을 거두었지요. 잡스는 영화 제작자로도 명성을 얻었어요.

애플사의 회장이 잡스를 찾아왔어요. 잡스는 무너져 가던 애플사를 다시 세계 일류기업으로 만들었어요.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지요.

 

 

 

 

 

 

 

 

스티브 잡스편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젊은이 라는 것을 느꼈어요.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만들어 냈을까 하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요.

지금도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고 있지만 참 신기한거 같아요.

 

 

연표를 서로 비교해 보니 한국사쪽에 5-16군사 정변과, 7-4 남북 공동 성명, 남-북한, 국제연합 동시 가입을

볼수 있어요.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시기도 있어요.

연표 비교하기도 할수록 재미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