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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벤트

[스크랩] 행복하기 연습 (잇북) 10

by 칠면초 2011. 11. 17.

 

 

 

 

 

 

 

 

 

행복을 선물합니다!

어린왕자의 101가지 행복하기 연습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

마음먹기에 따라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행복은 어떤 환경이나 조건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저 사람은 참 불행하겠어.’ 그 생각을 했는데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반면 환경이나 조건을 보면 분명 행복할 사람 같은데 죽지 못해 살 만큼 불행하단 사람도 우리는 본다.

행복은 조건도 환경도 아니었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었다. 어떻게 삶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다. 누구나 그렇다는 걸 잘 안다. 하지만 그렇게 마음먹기가 어렵다. 그렇게 마음먹기, 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그렇게 바꾸어보는 것이다. 이 글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음먹기에 가능한 일들을 이야기한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순간까지 나는 행복을 이야기하고 싶다. 내가 행복한 것처럼…….

- 최복현

 

《행복하기 연습》은 매일 수천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글과 멋진 사진을 곁들여서 행복을 배달하고 있는 시인 최복현의 ‘어린왕자의 아침편지’에서 행복을 주제로 한 글을 모은 것이다.

행복에 관한 글들은 무수히 많다.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행복에 대해 딱 부러지게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아니, 행복이 이렇다 저렇다 하고 정의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기나 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에 대해 함부로 정의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정의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를 내리지 못하듯이, 행복도 각자의 주관에 따라 다르기에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로 행복에 대해, 이미 행복하거나 행복해지거나 행복해지길 바라거나 행복하지 못해 슬픈 사람들의 이야기들로, 어떠한 것이 진짜 행복인지 옛날이야기 하듯 잔잔히 풀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행복은 우리와 더 가깝다. 화려하고 거대한 것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에서 얻는 소박한 행복이라 손만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을 것 같다.

 

 

내 안에서, 내 밖에서, 나 혼자서, 나와 모두 함께

행복을 이야기하고, 행복을 선물하는 101가지 행복하기 연습

 

이 책은 크게 다섯 개 장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첫 번째 장에서는 자기 안에 행복을 만들어 스스로가 행복해지라고 한다. 스스로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고 내면으로부터 행복해져야 비로소 진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내 행복을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왜냐하면 지금 나는 나의 조건에, 나의 환경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조건에, 지금의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면 더 나은 조건, 더 좋은 환경에 처한다고 해서 만족할 수 없다. ‘조금만 더 나아진다면.’이란 조건을 다는 사람은 그 조건이 충족되어도 그 이상의 조건을 바랄 뿐이다. -본문 10p

 

다음으로 행복한 버릇을 들이라고 한다. 오만을 버리고, 생산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행운보다는 땀의 가치를 믿고, 겉모습의 아름다움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라며 행복한 버릇을 들이기 위한 이런저런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다.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정하지 말라. 잠재능력의 10퍼센트만 쓸 수 있다면 천재가 될 것이다. 7퍼센트만 활용해도 위대한 역사적 인물이 될 수 있다. ‘나는 한계가 있어.’라는 생각으로 한계를 긋는 사람은 잠재능력의 1퍼센트를 간신히 활용하고 있음을 생각하라. 자신을 깨우고 잠재능력의 문을 열어라. ‘나는 안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를 넘어 ‘나는 할 수 있다.’는 남다른 생각을 하는 순간 잠재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믿어야 한다. -본문 104p

 

저자가 세 번째 장에서 말하는 행복은 더불어 행복이다.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 중 첫 손에 꼽히는 것을 인간관계라 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아닌 인간적인 관계로 가져가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람과의 관계가 잘 형성될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우리는 가끔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며 그 사람을 사귀면 내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를 생각한다. 그런 관계를 비즈니스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관계는 늘 반대급부를 바라는 관계로 머물러 있다. 따라서 상대가 별 도움이 안 되는 위치로 전락하면 더 이상의 관계를 원하지 않게 된다. 그러한 관계가 많아질수록 그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고, 그런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 또한 행복할 수 없다. 진정 행복한 인간관계는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하여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여야 한다. -본문 147p

 

그리고 네 번째로 버리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두려움과 고집, 과거의 아픈 기억, 분노, 패배감, 열등감 등등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릴 수 있을 때 불행은 우리 곁에서 말없이 물러가고 행복은 저절로 찾아온다고 한다.

-내 마음이 편치 않다면 나는 무엇엔가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버려도 좋을 올바르지 않은 마음의 자세를 버리지 못한 이기적인 마음이다. 소통을 이야기하면서 나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마음, 통섭을 이야기하면서 자기주장만 앞세우고 싶어 하는 마음, 그러한 자기중심적 사고를 버리지 않는 한 마음은 늘 불편할 수밖에 없다. 진정한 자유는 버려야 할 태도를 버리는 데 있다. 자유를 얻으려면 먼저 나를 버릴 수 있어야 한다. -본문 235p

 

다섯 번째 장에서는 지금이 바로 행복할 때라고 한다. 내일 행복을 위해서 오늘을 희생하면 이미 행복할 수 있는 24시간을 허비한 셈이니 그만큼 불행한 것이라며 지금 누릴 수 있다면 지금 누리고, 지금 행복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라는 현재 속에 생각을 두고 있는 사람이 나다. 어제의 나는 이미 기억 속의 나일 뿐 현재의 나는 아니다. 다가올 미래의 나도 진정한 내가 아니다. 온전한 나는 지금 이 순간의 나밖에 없다. 미래의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든 존재이기 때문이며, 어제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젊은 사람이니 진정한 나는 아니다. 나를 재는 척도는 지금 여기에 있는 나여야 한다. 현재를 사랑하는 사람, 현재를 긍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 -본문 276p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101번째 행복하기 연습에서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금 당신은 행복한가? 그리고 그 답을 적어보라 한다. 행복하기 연습의 완성을 보려는 듯 마지막 공간을 마련해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자신의 모습을 잠시 돌아보게 해준다. 저자가 독자를 위해 마련한 작은 배려라 할 수 있을까? 어쨌든 책을 다 읽고 나서 행복한 기분에 휩싸이는 걸 보면 행복하기 연습은 이 책을 통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차례

 

내 안에 행복 만들기 7

마음부터 행복하기 69

삶, 사람, 사랑 그리고 행복 141

버리고 얻은 행복 207

지금 행복하기 연습 273

 

지은이 최복현

 

시인이자 수필가(한국문인협회 회원), 소설가이면서 독서경영사, 신화․고전 읽기 연구 전문가, 글쓰기 전문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농부로 출발해 공장 노동자, 배달사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다 뒤늦게 독학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쳤고, 서강대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시 부문 신인상, 1991년 농민문학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새롭게 하소서》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등의 시집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 《탈무드의 지혜》 《30분간의 행복 찾기》 《여유》 등의 에세이,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등의 소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신화 드라마》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등의 인문서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어린 왕자》 《별》 《틱낫한, 마음의 행복》 《캉디드》 《인간의 대지》 《운명》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아침마다 좋은 글과 행복한 사진을 곁들인 ‘어린왕자의 아침 편지’를 메일로 배달하며 많은 독자들의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고 있다. 이 책은 그 아침편지에서 행복을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아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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