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힘이되는말

삶의 그림자가....

by 칠면초 2011. 11. 22.

코끼리는 코를 무거워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아기를 귀찮아 하지 않습니다.
밥 먹을 때, 수저를 드는 것을 우리는 마다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일들을 우리는 귀찮아 하지 않습니다.
아침의 칫솔질이나, 아침 상을 차리는 아내도 흥얼 거리는
노래소리가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삶의 그림자가 조금 길게 드리워져도
귀찮아 하지 않습니다.
절망하지 않습니다.
가정과 가족이 있어
우리는 더욱 힘든 일도 무거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감당해야 할 이유있는 삶을 ''즐거움''이라 칭합니다.

달려야 할 길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걸어가야 할 삶의 숲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올라 가야 할 저 높은 산길을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다만, 올라가야 할 길이 없을 때 우리는 조금 절망합니다.
그러나 외길만이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낮은 산 뒤에는 더 높은 산이 있습니다.
낮은 강물보다는 더 깊은 강들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길이 없으면 찾으면 되고,
산이 없으면 뒷산이라도 올라 가면 되고,
절망하게 되면, 소망찾아 가면 되고,
길이 안 보이면 준비하면 되고
그레서 삶 자체가 해답이라고 했습니다.
생명 자체가 신의 응답이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음 자체가 지혜라 했습니다.
세상이 거칠더라도 희망만 있다면,
할 수 있다고 용기만 내면,
세상은 그 용기에 길을 내어 주고 마는
고난 그 아래에 해답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홍해를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려의 함성은,
모세의 지팡이 한개로 그 홍해가 갈라졌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앞을 가로 막는 그 바다가,
바로 해답입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인생이 별거인가요?
기다리면 반드시 열리게 되어 있는 그 해답의 길을
조금 기다릴 뿐입니다.
시간이 조금 길어 질지라도
해답은 반드시 기다리는 사람에게 다가 온다는
그 사실을 믿고 사는,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것이 능력입니다. 아주 강한 능력입니다.

고통이 무겁다해도,
그 무거운 것을 들어 봄으로
더 크고 멋있는 성공과 승리를 들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것입니다.

.............펀경영연구소 펀코치 김찬규 올림

'힘이되는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에게  (0) 2018.04.23
조의연 판사 파면 청원  (0) 2017.01.20
손석희 "겸손하고 자중하고..."  (0) 2016.10.27
고민하지 말아라?  (0) 2016.06.19
타인의 말에 상처안받기(공감백배)  (0)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