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심리 분석가로 활동하는 제프(자흐 칼리피아나스키)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부인과 아들 두명을 둔 중산층 가장이다.
고급 주택가의 동네 주민들과 평화롭게 사는 부부에게 어느 날 이웃집에 슈퍼 모델급 외모를 자랑하는 존슨 부부가 이사를 오게 된다.
의심과 오해에서 협력으로 흐르게 되는 해프닝의 익숙한 과정과 그 속에서 일상의 무기력에서 벗어나게도 되는 부부의 모습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제목에서 이미 내용을 설명해 버려 조금은 아쉬움이 드는 영화아기도..하지만 시간 떼우기로는 충분한 스릴러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