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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사랑, 감동, 희망의 메시지다. 족보에서 현대인들의 삶의 지혜와 희망을 보았고, 시대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패러다임 쉬프트, 사랑에의 모험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인간 경영을 보여 주며, 하나님의 인간 경영의 특징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다.
족보상에 나타난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사랑의 모험으로 건져낸 주인공들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를 구원하시고, 그를 하나님의 일하심의 도구로 쓰셔서 모든 밑 빠진 독 같은 존재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전반부에 족보를 통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후반부에 그 실례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더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한 것 또한 탁월한 저자의 안목이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구약 성경에 대한 개요요, 구약에 대한 바른 해석의 인프라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한 눈에 보여주기에 신론과 기독론의 요약이요 동시에 해석서인 것이다.
| 차례 |
감사의 글 | 보화를 캐는 행복
시작하는 글 | 족보에 대한 새로운 눈
제1부 깜짝 놀랄 족보의 세계
성경의 알파와 오메가
위대한 메시아 선언
한 편의 흥미진진한 드라마
하나님의 구속사
족보는 신학의 총론
제2부 예수의 피로 적신 사랑이야기
족보의 눈높이 사랑
족보의 눈 높은 사랑
예수님으로 충분하다는 입증서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복음
족보에 담긴 십자가
드넓은 희망 초원
제3부 신앙의 뿌리 찾기
신앙 정체성 회복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족보에 담긴 예정론
그리스도인의 궁극적 완성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제4부 하나님의 비전 선언문
깨어진 질그릇에 물 붓기
은혜의 인프라 위에 가문을 세우라
미래에 인생을 걸라
족보 속에 담긴 예수의 리더십
SQ(영성지수)로 승부하라
여자의 성공 발자취
제5부 창세전의 구속 계획
첫 아담 하늘의 족보의 서막
아담의 실패 속에 담긴 복음
피투성이 족보, 그 비밀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지명한 생명의 씨, 예수
인간은 죽음이란 절망 앞에 선 존재
아담 계보의 꽃
심판에서의 구원
제6부 하나님의 주권의 실현
분열과 방황에서의 샘터
은혜의 샘플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언약 성취의 주인공
하나님의 의지
인륜이냐, 천륜이냐
제7부 펼쳐진 구속사 현장
로열 패밀리 조상
행복한 재혼 스토리
오직 십자가
비통한 자서전
인생이란 마라톤
복음의 가치 확인
맺는 글 | 은총의 결실
| 본문 중에서 |
족보를 따라 오신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는 사랑을 받을 대상 속에 녹아 들어가서 그들이 알 수 있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지상생활과 그 생애의 절정인 십자가는 바로 예수님의 눈높이 사랑이었던 것이고, 하나님의 인간되심으로 족보 속에 등장하신 예수님은 눈높이 사랑의 생생한 그림이요 화면이다. (61쪽)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을 십자가로 구원하시고, 너 혼자 스스로 신앙 생활하라고 하지 않는다. 죄와 사망에서 꺼내어 주시고, 이제는 다시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도록 모든 사랑과 열심을 다 공급하시어 자녀의 성숙과 성공을 보며 기뻐하신다.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라는 가장 큰 장애물을 제거하신 이유는 자녀 된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기 위함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우리의 신앙이 풍성하고 넉넉해진다. (98쪽)
예수님의 족보는 다름 아닌 깨어진 독에 물 붓고,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시되 한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에 항복할 때까지 하셨다는 것을 보여준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셔서 성공하신 성공사례가 족보이며, 우리는 더 이상 절망할 수도 좌절할 수도 없다는 것을 깨우친다. (154쪽)
하나님께 결정된 비극의 운명은 없고, 하나님 안에서는 영원한 이방인도 영원한 실패자도 없는 것이며, 모든 사람을 향하여 새롭게 운명을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이 펼치시는 믿음의 세계다. (192쪽)
그런 의미에서 아담의 족보는 사망의 족보만이 아니고, 복음의 비밀이 숨겨진 구원사의 족보다. 사망의 족보를 반전시킨 에녹의 삶과 하늘에로의 옮김은, 인간의 궁극적인 미래와 족보의 영광된 미래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고, 참으로 절망 속에서 희망의 빛을 보는 것이다. 이렇듯 아담의 족보는 절망에서 영원한 희망으로 구속사를 이어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구원의 파노라마를 감동적으로 펼친다. (224쪽)
성경은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롭게 하셨다고 완료형을 쓰신다. 하나님이 작정하시면 실패가 없으며, 하나님의 작정은 의지요, 뜻이요, 결과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라합처럼 부름 받아 보장된 운명과 신분으로 완성을 확약 받았다는 확인 속에, 감사하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마땅하고, 현실적인 좌절과 어려움으로 실패할까 하는 두려움과 염려를 떨쳐버리고 승리와 영광을 맛보아야 할 것이다.
또 우리는 라합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정상화 되는 것이 내 동족과 반목하는 것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배운다. 그것은 세상 것을 외면하고 신앙적인 유익을 위해서는 국가도 민족도 버릴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대한 신앙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가지는 가장 큰 죄는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이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인데, 라합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것이 믿음의 중요한 핵심이다. (299쪽)
| 출판사 서평 |
이 책은 무엇보다도 딱딱한 족보를 쉽게 풀어가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사실 족보는 고전적인 인상과 우리 현실과는 좀 멀어 보이는 주제이다. 그러나 족보 없이 오늘 우리가 없다는 면에서 족보는 우리의 사연이요 이야기이다.
저자는 기독교 교리의 중심인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아주 잘 깨우치고 있으며, 인간의 구원이 얼마나 높은 차원에서의 시작이요, 고급한 가치의 내용으로 채워지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리하여 정체성을 잃기 쉬운 그리스도인에게 자기 존재감을 새롭게 하며, 더 나은 신앙을 위하여 전진하게 하며, 움츠리는 신앙인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에의 신실함에 근거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하여 한 인간의 생애를 어떻게 펼쳐가는 지를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족보를 통하여 다양한 주제를 끌어오고 있는 것이 놀랍다. 기독교인뿐 아니라, 모든 독자가 읽고 공감하며 유익을 얻을 내용으로 가득하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통해 인생 성공의 기회나 능력이 없어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꿈을 주며, 여성의 발자취를 통해 여성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준 것은 탁월한 통찰력이다. 한 가문의 소중한 뿌리 없이 오늘 우리가 존재할 수 없음을 깨우쳐 주고,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우친 것 또한 독자에게 큰 기쁨일 것이다.
특별히 이 책은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 주고 있으며, 기독교 신앙 정립에 매우 독특한 유익을 주리라 여겨진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저자의 탁월한 신학적 안목과 함께 저자가 얼마나 성령의 감동과 예리한 영적 통찰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 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말씀에 붙들려 은혜 가운데 머리만이 아닌 마음으로, 영으로, 삶으로 순종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신앙인의 영적 고뇌에 저절로 두 손을 모으게 된다.
이 책을 손에 잡는 바로 그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마지막까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진한 감동으로 사로잡힐 수밖에 없으리라 확신한다. 그리고 책을 덮은 후에는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내가’가 아닌 ‘하나님께서’라고 고백하는 변화되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가히 오랜 가뭄에 단비같이 우리 마음을 시원케 하는 책이요, 영적 갈급함으로 목말라 있는 한국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추천의 글 |
저자는 평소 성경에 대한 명확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지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족보를 신학과 신앙과 영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 저자의 폭넓은 통찰력에 그저 놀랄 뿐이다.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완성, 족보에 대한 신학적 이해, 신앙의 뿌리와 열매, 기독교적 삶의 높은 수준을 제시하여 모든 독자로 하여금 신앙에 분발하게 한다. 한국 교회 다양한 독자층들은 이 책을 통하여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
-일산 세광교회 | 황해국 목사
이 책은 저자의 표현대로 족보를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사랑, 감동, 희망의 메시지요, 흥미진진한 복음 드라마처럼 엮어가고 있다.
저자의 독특한 영적 혜안으로 족보를 해석하여 딱딱한 족보가 아주 친근한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 모두의 무한한 가능성의 이야기로 다가가도록 했다.
족보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하여 신앙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주권적 구원 은혜를 통하여 신앙의 뿌리가 깊이 박히고 건강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서북교회| 문병용 목사
성경은 수많은 족보의 연속이지만, 족보에 대한 책은 거의 없었다. 저자가 평소 관심을 가진 족보를 새롭게 이해한 내용을 세상 앞에 내놓은 것이 너무 기쁘다.
저자는 족보를 통하여 기존의 율법적 사고와 틀을 깨시는 하나님의 사랑 모험을 재미있게 엮어가고 있다. 이방인과 용납 받지 못한 죄를 범한 사람까지 등장시키면서 복음의 가치와 폭과 높이를 보여준 하나님의 오지랖 넓은 사랑이 바로 족보인 것이다.
독자들은 저자의 탁월한 족보 이해를 통하여 더 좋은 신앙으로 성숙할 것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신학교 학장 | 최영모 선교사
| 지은이 소개 |
황의성
1958년 충청남도 보령군 웅천. 지금은 수많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고, 산과 바다와 들판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개혁 신학에 매료되어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수학했으며, 광성교회, 동교동교회를 통하여 개혁 신학을 교회라는 장에서 뿌리내리는 훈련을 받았다.
동교동교회의 후원으로 동산교회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섬겨오고 있다.
특별히 로이드 존즈 목사의 저서와 박영선 목사의 저서를 통하여 성경을 새롭게 이해하고, 목회와 신앙을 새롭게 정립한 것을 가장 큰 복이라고 여길 만큼 로이드 존즈와 박영선 매니아다. 본서의 저술을 시작으로 더 많은 역작을 기대해 본다.
모집기간: 12월 25일~12월30
모집인원 :10명
당첨자 발표 : 12월 31일
참가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응모요령: 준회원은 정회원 등업 신청부터 하세요.정회원 등업이되야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쪽지로 (이름, 주소, 나이, 핸드폰번호, 직업 ) 인적사항을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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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이되면 바로 취합해서 출판사로 명단을 넘겨야 하기 때문에 인적사항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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