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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영종

한 사람의 열정과 지역 사회의 춤꾼, 서정희 

by 칠면초 2024. 2. 21.

셔플, 지역사회를 춤추게 하는 힘

셔플댄스가 지역사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춤은 간단하면서도 신나는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을 매료시킨다. 
셔플댄스는 주로 발을 쇄골 높이 들어 올리며 리듬에 맞춰 이동하는 특징적인 움직임을 갖고 있다. 
셔플은 다양한 이벤트나 축제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요듬 인기 폭발로 많은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셔플댄스에 반해 강사로까지 전환한 서정희(60) 씨를 만나 셔플의 매력과 그녀의 운동 비법을 들어본다.
 “초반엔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보며 춤의 동작과 리듬을 연습하며 셔플댄스의 기본을 익혀갔다”는 서정희 씨는 “셔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찾았으며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며 셔플 댄스로 인사를 한다.

 많은 단원이 셔플댄스를 시작한 동기는 다양했다. 어떤 사람은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찾기 위해 시작했고, 어떤 사람은 새로운 도전과 자기 계발을 위해 셔플댄스를 선택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이벤트나 축제에서 셔플댄스를 추는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시작한 사람들도 많았다.
 셔플댄스 처음에는 서툴고 어색했지만, 꾸준한 연습과 열정을 통해 점점 발전해갔다. 회원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며 친목을 도모하고, 셔플댄스 커뮤니티에 참여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실력을 키워나간다.
 셔플의 매력은 서정희 씨를 지역사회의 춤꾼으로 만들었다. 그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나 축제에서 셔플댄스를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기쁨과 흥분을 전달한다. 서 씨의 열정과 재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많은 사람이 셔플댄스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보이게 되었다.
 지난여름 축제에서 선보인 셔플댄스를 보고 이민숙(57) 씨는 “쉬운 동작의 반복이라 배우고 싶다”며 “관절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발 뒤꿈치를 이용하기에 무리가 가지 않을 듯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셔플댄스는 지역사회의 단결과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에서 시작한 모임이 오프라인으로 옮겨오며 수백 명이 모여 셔플댄스를 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이 춤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셔플댄스를 하는 동안 사람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따라 하고 함께 춤을 추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강화한다.
 또한, 셔플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 춤은 전신을 움직이며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셔플을 하는 동안 느끼는 즐거움과 흥분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셔플을 통해 지역에서 구성원들은 건강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다.

 

 셔플은 지역사회를 춤추게 하는 힘과 활력을 제공한다. 다양한 행사나 모임에서 사용되며,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이바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