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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영종

매력적인 여성 복서의 다이어트 이야기

by 칠면초 2024. 2. 21.

- 정외과에서 복싱 코치로 전환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코로나 학번 서예진(23, 메이드복싱 코치)씨가 복싱을 시작한 건 오로지 다이어트를 위함이었다. 실제로 서예진 코치는 20년 8월에 시작해 6개월 만에 몸무게가 표시 나도록 줄어들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비교해 운동신경이 없었기에 시작 후 6개월이 가장 힘들었습니다"라는 서 코치는 현재 25kg 정도 몸무게가 줄었다며 수줍게 웃는다. 

그녀의 다이어트 성공은 규칙적인 훈련과 균형 잡힌 식단이었다. 매일 아침 조깅과 더불어 복싱장에서 몸풀기로 하는 줄넘기로 체력과 근력을 향상했다고 전한다. 또한, 식단에서는 고단백, 저지방, 고섬유의 식품을 중심으로 섭취했다.
복싱 시작 2년 후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출전해 3전 3승을 이뤄낸 서 코치는 복싱으로 얻어진 건 다이어트뿐 아니라 자신감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력이 강해졌다고 한다.

 복싱이라는 운동이 과격하다 보니 위험하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실제로 충분한 준비운동 후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이기에 사고율이 적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복싱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아 최근 들어 많은 여성이 체력을 기르고자 도전하고 있다. 
다이어트 혹은 올바른 체력을 갖기 위해 복싱을 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자신감과 독립심, 그리고 인내심을 꼽는다.

 현재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 코치는 “여학생들의 자기 보호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체력 향상과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향상해주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피력한다. 
 실제로 복싱은 신체적인 활동뿐 아니라 정신적인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복싱은 자기 몸과 마음을 통제하고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주기에 운동하는 도중 찾아오는 슬럼프로 잘 견딜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전략과 기술이 필요한 스포츠이기에 다이어트 여성 복서들은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다이어트를 위한 여성 복서들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기에 저는 복싱을 시작하는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최종 꿈입니다” 작지만 다부진 눈빛으로 링을 향해 걸어가는 서예진 코치의 뒷모습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그녀의 다부진 목표와 꿈을 바라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