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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역사이야기》합본호 출시
(중국역사 이야기 합본호)
(중국 역사 이야기 보급판형)
그동안 중국 역사서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 이야기》가 새 옷을 입었다. 그동안 꾸준하게 중국 관련 도서를 출간해왔던 일송북은 14권의 도서를 4권으로 묶고 고급 장정으로 내놓았다. 우리가 중국 역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중국과의 수교 이후 중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왔을 뿐 아니라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영향력 강화는 수천 년에 이르는 오랜 세월 동안 이웃 나라로서 우리와 상호작용을 해온 중국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숙지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어떤 나라를 잘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이고도 피해갈 수 없는 길이 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중국과의 통상외교를 제대로 하려고 하거나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고 싶은 사람, 중국에 어학연수를 가거나 여행하고 싶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그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딱딱한 역사를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중국 전체 역사를 시대별 왕조별로 나누어 그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에 관해 이야기로 엮은《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 이야기》14권이 완간되면서 중국을 알려는 독자들에게 적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기존의 책들이 권수가 많아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소장본으로도 책이 나왔으면 하는 독자들의 바람에 따라 이번에 네 권의 책으로 합본하여 출간된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 이야기》는 시인, 소설가로도 활동하며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덕규 교수가 편저자로 참여한 이번 시리즈는 그가 머리말에서 밝힌 대로 중국 역사를 한국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엮은 책이다. 박교수는 이 책의 편저자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를 비롯한 한국의 교양인들은 삼국지를 논하고 수호지를 즐기면서도 사실은 중국 역사의 통사적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는, 학술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문학작품도 아닌 이 역사이야기 책 14권으로, 중국 역사를 비로소 하나의 흐름에서 이해했다. …… (중략)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보다 한 살이라도 더 어린 사람들이 이처럼 손쉽게 중국의 역사를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본격적으로, 한국 역사에 너무 자주 침략자로 개입한 중국의 패권주의를 비난하고 그 현대적인 실례인‘동북공정’에 분노하고 있는 우리의 예외 없이 가슴 뜨거운 한국인들에게 중국 역사를 통째로 엮어 들려줄 궁리를 하게 되었다.”
다른 중국 역사서와의 차별성 국내 서점가에는 중국 역사에 관한 책이 제법 나와 있다. 그러나《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 이야기》은 기존의 중국 역사서와는 다른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1. 재미있다 : 딱딱한 역사책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삼국지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야기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여기에 삽화도 한몫하고 있다. 2. 읽기 쉽다 :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체로 씌어졌다. 온 가족이 돌아가며 읽으면 좋은 까닭이다. 3. 교훈적이다 :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 이야기 속에는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도 이에 해당한다. 4. 이 책들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아직 소개가 안 되었거나 덜 익숙한 인물도 있고, 국내에 이미 소개된 인물이라 하더라도 그 인물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에피소드도 상당 부분 삽입되어 있다. 5.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국내 최초로 소설로 박사학위를 받은 박덕규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편저자로 참여, 내용의 권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네 번째의 특징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중요한 인물들의 예를 들자면, 서진시대에 이미 축척을 이용해 지도를 그린 배수(裵秀), 남북조시대에 새로운 제강법으로 숙철도(宿鐵刀)를 만든 기모회문, 북송시대의 저명한 과학자로서《몽계필담》이라는 과학서적을 남긴 심괄(沈括), 남송시대에‘빈부격차와 신분의 귀천을 없애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봉기하여 중국 역사상 거의 최초로 정치경제적 평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종상(種相),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 황제시절에 재정 경영권을 독차지하고 나라 재정을 쥐고 휘둘렀던 호라즘 상인 출신 아허마(阿合馬), 명나라 선종 때의 청렴관리 황종(況種-일명 황청천), 청나라 강희황제 시절 황하를 다스리기 위한 치수공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근보(斳輔) 등이다. 이들에 관한 이야기는, 이 책이 단지 중국 역사를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역사와 인물들을 더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의 구성 제1권 : 춘추시대, 전국시대, 서한시대, 동한시대 제2권 : 삼국시대, 서진과 동진, 남북조시대, 수나라, 당나라 제3권 : 북송과 요나라, 남송과 금나라, 원나라 제4권 : 명나라, 청나라 편저자 박덕규 1958년생. 경희대 국문과 졸업 1980년 《시운동》 통해 시인으로 등단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통해 평론가 등단 1994년 《상상》 통해 소설가 등단 시집 《아름다운 사냥》(1984) 소설집 《날아라 거북이!》(1996) 《함께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1998) 《포구에서 온 편지》(2000) 《고양이 살리기》(2004) 장편소설 《시인들이 살았던 집》(1997) 《밥과 사랑》(2004) 평론집 《문학과 탐색의 정신》(1992) 《사랑을 노래하라》(1999)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
◆ 응모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1월 11일 월요일 ~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 모집인원 : 50명(무작위로 1,2 권중에 한 권을 배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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