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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벤트

북이벤트-옵티미스트의 긍정코드 100

by 칠면초 2009. 2. 20.

11:53 http://cafe.daum.net/liveinbook/Rst/2114

 

 

 

                        긍정적인 삶으로 이끌어주는 미셀러니

       옵티미스트의 긍정코드100

                               (Positive Code For Optimist)

 

 

이 땅의 진정한 옵티미스트는

삶을 희망과 긍정으로 이끄는‘행동하는 긍정주의자’이다!

일반적으로 옵티미스트는 낙관주의자 또는 낙천주의자로 번역될 수 있다. 흔히 허무, 비관, 우울, 불행, 외로움 등으로 대별되는 냉소주의자나 비관주의와는 어울리지 않는 정반대되는 개념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긍정만 하는 사람과는 다르다. 옵티미스트는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지칭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행동하는 긍정주의자’를 의미한다.

옵티미스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개척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행복해지는 사람이다. 언제나 희망과 꿈으로 무장하고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옵티미스트가 존재함으로써 비로소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지고 훨씬 살만한 곳이 되어가는 지도 모를 일이다.

누구에게나 합리적인 대안과 선택을 할 수 있게 이끌어준다.

낙관주의적 논리와 태도는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유도한다.

면역체계의 증강을 통하여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개인이나 국가가 처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한다.

냉소주의자, 허무주의자, 비관주의자의 심리처방을 도와준다.

긍정주의자가 되기 위한 좋은 습관을 길러준다.

2. 저자 소개


닉 인먼(Nick Inman)

1956년 요크셔에서 태어난 닉 인먼은 1970년대 브리스톨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에서 정치학을 공부하였으며, 후에 그는 스페인 전문 여행 작가로 일하게 되었다. 현재 그는 프랑스 남서부에서 행복한 낙관주의자를 꿈꾸며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Insight Guide Southwest France》,《Spain Including the Balearics (Charming Small Hotel Guides)》등 다수가 있다.


문세원

인하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미국, 스위스, 캐나다 등지에서 유학과 직장 경력을 두루 쌓았다. 출판 및 산업 관련 여러 분야에 걸쳐서 번역 경력이 풍부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는 피노키오 부모인가》, 《소년과 작은새》,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담요》, 《샘과 앨리스의 미라 대모험》, 《나는 무엇을 모르는가》, 《아빠-가제》 등 다수가 있다.


3. 출판사 서평

 

 





“어? 반밖에 없잖아.”

“아직, 반이나 남았네.”


당신은 낙관주의자인가?, 아니면 냉소주의자인가?

지난 20세기 동안 심리학자들은 프로이트와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면에만 몰두한 경향이 있으나 최근 “긍정의 심리학”을 주창한 마틴 셀리그만이나 “몰입”을 저술한 칙센트미하이 등의 덕택으로 긍정의 힘이나 중요성이 재조명되게 되었다. 셀리그만의 실험에 의하면 낙관적인 사람이 직장에서도 성공하며, 낙관적인 학생이 성적도 좋으며, 낙관적인 운동 선수가 시합에서 승리하며, 심지어 낙관주의자들이 비관주의보다 더 오래 산다고 한다.

닉 인먼(Nick Inman)은 우리의 기분을 풀어줄 100가지의 쓸 만한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거나 다리미질을 하다가 잠시 쉴 때 기운 나게 할 내용이 담겨있다. 완벽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그래도 희망의 편에서 긍정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는 생각만해도 저절로 웃음이 번지는 것들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 책에는 낙관주의적 처방을 통해 현실을 좀 더 명확하고 유용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물질의 풍요와 더불어 인간성의 상실은 곧 심리적으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과 같은 사회 병리적 현상을 동반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아무리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더라도 성격이나 심리적 치료를 통하여 낙관적인 자세와 태도를 견지함으로써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을 조금씩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4. 역자의 후기 중에서 -행복한 낙관주의자를 꿈꾸며…………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역사의 위엄에 감화되어 인류를 너무도 쉽게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지만 각 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나치게 거창한 관점에 사로잡혀 우리 자신을 거대한 지구상의 작은 생명체에 불과하다고 제한시킨다면, 소소하지만 여전히 가치 있는 수억 개의 이야기들을 놓치고 만다.


*대중매체가 호도하는 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TV를 통해 비춰지는 것들은 현실의 묘사이지 현실 자체는 아니다. 아무런 책임이나 여과장치도 없이 대중매체를 통하여 들추어지는 것들이 우리와 관심사가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며, 또한 일에 쫓기고 귀차니즘에 농익은 기자들이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이면의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결코 과한 것을 바라서는 안 된다.

우리가 빈곤율 1퍼센트를 줄이는 일은 너무도 하찮고 우습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대단한 수치도 아니고, 또 너무 늦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1천만 명에 해당하는 남자, 여자, 아이, 아기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인 것이다. 비록 하찮게 보일지 몰라도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도록 하자.


*미래지향적 사고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의 소비자 중심주의가 나 자신과 단기적 필요만을 생각하게 만들고 있지만, 미래는 내일이나 다음 주에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현재를 잘 사는 동시에 다음 세대의 안녕을 준비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혼자 생겨난 문제란 없다. 그러니 섣불리 해결책을 내놓기 전에 다른 일과의 연관성부터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은 하나의 문제에 대한 대책이 연쇄작용을 일으켜 다른 문제들까지 한꺼번에 해결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다양성은 바람직한 것을 의미한다.

독단적이며 천편일률적인 정치적, 경제적 ‘통일장 이론’들로 가득한 20세기 이후의 모든 이데올로기, 중앙집권적 계획, 일괄적인 해결책 등에 주의해야 한다. 공동의 문제라고 여겨지는 것에 대한 해결책은 한 가지가 아닐 수도 있다. 각 개인과 공동체마다 고유의 방법으로 접근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문제를 안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바깥에서 바라보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버려라.


*과학을 존중하되 무조건 숭배해서는 안 된다.

조금 더 정확하게는 합리성과 경험주의가 지식의 유일한 자원이라고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미신을 두둔하자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우리가 오늘날 직면한 지적 도전은 증거를 지식의 기초이자 결정과 행동의 전조로써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우리의 감정, 윤리, 직관으로 알 수 있는 ‘내적 증거’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