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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비정신의 향기
기포서원 강석우
옛 선조들은 인(仁)사상 중심의 교육으로 도덕사회를 이루어서 예절의 나라라고 칭송 받았으니, 우리도 본 받고 실천하여 길이 전승 하여야 할 것임.
선인들이 배우던 한문교육 교재와 우리 고유 전통예절 부분을 한데 묶어 간명하게 설명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엮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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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여덟명의 간신들(1,2권)
일월서각 리원길
가야할 길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의 하나는
가지 말아야 할 길을 보여주는 일이리라.
간신의 역사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의미는
출신이나 선인에게 길들여진 우리의 가치를
거꾸로 읽어보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닐런지.
여불위, 양국충, 이임보 등 권모술수, 지략이 뛰어난 중국역사 속의 인물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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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이라는 화려한 절망
쇼펜하우어 지음, y스토리 리버스 옮김 ,이지출판
인류의 종족 번식은 죽음을 초우러하는 이데올로기이며 그것은 곧 사랑이라는 이름의 화려한 절망을 낳는다. 평생을 독신으로 외롭게 살면서 '나는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던 쇼펜하우어는 세상을 읽는 날카롭고 천재적인 해석을 이렇게 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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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적(1,2,3권)
전해원 지음, 오필 출판사
사람은 살아가면서 우정도 쌓고, 경험도 쌓고, 지식도 쌓고, 덕도 쌓고, 악행도 선생도 하며 살아간다. 게으름은 자신의 시간을 갉아먹고 더욱 나태해져 낙오자로, 또 핑계만 대는 비겁자로, 어리석은 우매한 자로 전락되어 갈 뿐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밝은 내일을 향해 구김살없는 행복 속에 나날이 근면하고 지식과 경험과 사랑을 쌓아가며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
제1편 "할 수 있어! me too".
제2편 "종이비행기" 편.
제3편 "비밀의 성"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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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촛불이 민주주의다
박원석 외 1 명 지음, 해피스토리
■ 촛불집회의 성격 분석, 진행 과정상의 논쟁, 그 미래까지를 심층 진단한 최초의 책!
■ 촛불과 한국사회에 대한 우리 사회 대표적 진보지식인 20명의 성찰이 포괄적으로 담긴 책!
■ 촛불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초한 직접민주주의 실현태인가? 정당과 제도정치, 대의민주주의의 위기와 한계를 드러낸 불안정한 모습인가? 최장집 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던진 논쟁 소개
■ 책에는 대표적 진보학자 단체인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의장: 이종구)’와 시민사회의 싱크탱크인 ‘참여사회연구소(소장: 이병천)’의 촛불토론회, 소장학자들의 공동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대안지식연구회’의 논쟁, 권위 있는 비평지 과 급진적 인터넷매체 의 기고문이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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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르바나
데보라엘리스 지음, 권혁정 옮김, 나무처럼
가족들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음식을 구해와야 하는 열한 살 된 아프가니스탄 소녀 파르바나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인권의 소중함을 그린 캐나다 작가 데보라 엘리스의 대표작. 페미니즘, 반전운동, 인권운동 활동가로 유명한 저자는 주로 가난한 아이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그려낸다.
탈레반 정권 하에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자들은 남자와 동행하지 않고는 밖으로 나갈 수조차 없다. 아버지가 감옥에 잡혀가면서 가족 누구도 아무도 밖에 나갈 수 없게 되자, 궁여지책으로 파르바나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남장을 한 채로 음식을 구해오게 된다. 파르바나에게 이것은 새로운 경험이자 모험이었으며 세상을 접하는 계기가 된다. 소년으로 변장한 파르바나는 물건을 팔기도 하고 문맹인 사람들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일을 하며 삶의 한복판에 서게 되는데, 첨단세상의 다른 한쪽에서 열한 살밖에 안된 여자아이가 겪어야 하는 삶은 신산스럽기 그지없다.
작가는 아프간 난민들의 참혹한 실상과 철저히 유린되는 여성의 인권에 대해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에 대해서 어린 소녀의 여정을 통해 섬뜩하게 그려낸다.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그 속에서 피어나는 꽃은 더욱 향기롭고 희망이 인간에게 주는 생명력은 더욱 더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한 권의 잘 쓰여진 성장 소설인 동시에 인권 소설. 레베카 카우딜 도서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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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함께 짓기
블라지미르메그레 지음, 한병석 옮김 , 한글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흥미진진하게 전해주는『아나스타시아』시리즈.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출신의 사업가인 저자가 시베리아 강들을 따라 장삿배를 운영하던 중에 우연히 만난 여인 '아나스타시아'로부터 인생의 귀중한 경험과 지혜를 듣고 이를 책으로 써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들과 실천해야 할 사항들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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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
MICLUB(기획)지음, 봄날
내 아이, 슈퍼 엄마만이 대안인가?
30대 엄마, 내 아이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라!
내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힘쓰는 이 시대의 30대 엄마들. 남보기엔 누구보다 똑똑하고 야무져 보이는 엄마들 역시, 한편으로는 과다 경쟁의 스트레스와 정보의 신뢰도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거운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간다. 『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는 180만 여성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클럽'에서 최초로 출간한 육아교육서이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나 동호회 등에서 발견한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진단해 보고,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하는 알짜 유아교육 정보를 교육전문가들이 선별해서 담았다. 제일 처음으로 전문가와 함께 한 엄마들의 공감수다와 마이클럽 온라인 토론의 생생한 현장을 스케치했다. 여기에 전업맘과 워킹맘 사이에서 갈등하는 엄마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육아 스트레스, 우울증 탈출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또한, 엄마들의 경험으로 진단한 우리 아이 교육법, 내 아이 상상력과 창의력 길러주기, 사회적 교육을 시작하는 법까지 엄마들의 고민들을 총망라해 담았다. 이 책은 학습력만 비대해지는 불균형한 아이가 아니라 감성, 창의력, 학습력 등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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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성공의 기술
빌보그스 지음 , 행복우물
이 책은 유명인 40여명의 성공철학을 '성공으로 향하는 길,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성공의 연습, 성공 앞에 놓여있는 장애물들, 성공을 위한 조언' 등 5개 주제에 맞추어 정리한 것이다.
부동산 황제 도널드 트럼프, 인기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투자전문가 짐 크레이머, 여성 최초의 아이비리그 대학총장 주디스 로딘 박사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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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착한 여자가 마리화나를 피운다
김류 지음 , 굿북
김류 장편소설『착한 여자가 마리화나를 피운다』. 독일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자위를 해주는 알레바티스틴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국 유학생 아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춘의 정당성이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 대신, 한 여자의 삶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가치관이 정말로 옳은 것인지를 묻고 있다.
아현은 뜻밖의 사고를 당한 뒤, 피부이식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독일 튀빙엔 대학병원에서 알레바티스틴이라는 위안부로 살아간다. 그녀조차도 자신의 행위가 매춘인지 아니면 치료행위인지 확신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죄책감을 갖기도 한다. 성적치료병실에서 아현은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마리화나를 피우며 자신을 위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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