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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크리에이터 이노션 김혜경 상무와 여성 8인의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재미있고 유쾌하며 도발적인 그녀들의 안티에이징
CF 감독 백종열이 캘리와 디자인을 하고, 정우성과 추성훈이 추천한 책! “도대체 여자에게 나이는 무슨 의미지?” 말랑하고 컬러풀하게 사뿐사뿐 경쾌하게 나이 들자! 2007년 칸국제광고제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 2008년 ADFEST(아시아태평양광고제)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 등 세계적인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광고기획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크리에이터 김혜경 상무, 까만 뿔테안경, 순진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한 그녀 나이는 48살. 그리고 그녀가 만난 동시대의 여성 8명은 자신들의 나이가 몇인지도 모를 정도로 나이를 맛있게 먹었다. 이 책에는 재미있고, 유쾌하며, 도발적으로 나이를 맛있게 먹는 여자들의 소소하지만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여자들에게 ‘어떻게 나이 드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로망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그리고 매일 조금씩 늙어 가는 것에 한탄만 하는 여성들에게 나이를 잊고 ‘새로운 나’를 발견해, 더 재미있고, 더 재미있고, 더 자유롭고, 더 아름답게 삶을 즐기라고 말한다. 당신이 오랜 반복된 일상에 함몰되어 있다면, 나이의 무게에 주저앉아 있다면, 세월의 흐름에 쓸려 가고 있다면, 이 책에 자유롭게 풀어져 있는 재미있고 유쾌하며 도발적인 그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그녀들의 나이 먹어도 약간의 호기심과 약간의 통찰력과 약간의 상상력을 놓지 않는 방법 속에 당신의 안티에이징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감성을 깨우는 재미! 궁금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재미! 좋은 건 좋다고 인정하는 재미! ‘나이 들어도 이 세상의 모든 재미를 만끽하라!’ 일하는 여성의 경쟁력은 ‘젊음’이 아니다 “나도 늙었구나!” 20대는 10대를 보고, 30대는 20대를 보고, 40대는 30대를 보고 이런 말을 한다. 어제가 오늘일 수 없듯이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조금씩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의 남자도 늙고, 이 세상의 여자도 늙는다. 시간을 거스를 수 없듯이 늙음도 거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사회는 인간의 늙음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리고 늙음에 대해 편견으로 가득 찬 시선으로 쳐다보고 비꼰다. “아직도 거기 있어? 때 되면 내려와야지!”사회의 편견으로 본 늙음은 곧 경쟁력 상실이고, 낡은 것이 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늙어간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남성으로 늙어 간다는 것보다 더 힘들다. 사회는 어느 정도 나이 든 여성에게 매몰차게 칼날을 들이대고 무력하다는 것을 입증하라고, 무릎을 꿇으라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 알아서 자기 자리를 빼든가 주연 자리를 내놓으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때의 젊음이 경쟁력일 수 없으며, 일하는 여성의 늙음은 무력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젊음의 감각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퀄리티는 내뿜으며 일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 책은 여성의 나이 듦에 초점을 맞춰, 트랜드와 내추럴을 넘나드는 광고기획자, 이노션 김혜경 상무가 나이 듦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후배들에게 나이 들어서도 젊음에 기죽지 않으며, 자신의 나이를 인정하면서도 일을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다.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녀들 세상의 반은 직장인, 직장인의 반은 화이트컬러, 화이트컬러의 반은 전문직, 전문직의 반은 예체능계, 예체능계 전문직의 반은 광고인이다. 광고인 중에서도 가장 감각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이노션의 김혜경 상무와 그녀가 만난 8명의 여자들의 특별한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나이 들어도 약간의 호기심과 약간의 통찰력과 약간의 상상력을 놓지 않는 그녀들의 유쾌한 일상들을 들여다보면 안티에이징은 안티 꼰대, 안티 무감각, 안티 평범, 안티 무능력이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삶이, 우리네를 좀 서럽게 한다 해도 말랑하고 컬러풀하게, 사뿐사뿐 경쾌하게 나이 들다면 우리네 인생은 한없이 재미있고, 유쾌하고 도발적일 것이다. 그녀들의 인생처럼! 나이를 잊은 그녀들의 말랑말랑한 일상의 고백들 42.195km의 긴긴 마라톤 같은 인생, 그 긴 여정에 우리는 지치고, 함몰되고, 쓸려간다. 그 흐름에 벗어나고자, 젊어지고자 더 아등바등하고, 더 소리치지만 글과 그림이 꾸미고 덧칠할수록 추해지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도 꾸미고 덧칠할수록 추해진다. 이럴 때는 나이를 깨끗하게 인정하거나 나이를 잊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한 해 한 해 겁 없이 다가오는 나이를 깨끗이 인정하기는 쉽지 않은 법, 가장 좋은 방법은 9명의 그녀들처럼 나이를 잊는 것이다. 츄파춥스를 입에 달고 살거나 독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뾰족한 칼이 가슴속을 휘저으면 앞뒤 안 가리고 그냥 울거나 회의석상에서‘젠장!’이란 말을 달고 사는 등등. 그녀들처럼 사회에서 안 된다고 하는 기준선을 과감히 가른 다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사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가장 좋은 안티에이징이기 때문이다. 여자, 나이 그리고 스타일에 관한 모든 것 김혜경, 현재 나이 마흔여덟, 이노션 월드와이드 상무. 광고 만드는 일만 25년째. 인생은 42.195킬로미터인 긴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중간중간 물도 마시고, 응원하는 사람에게 손도 한번 흔들어 주고, 차가 오면 비켜나기도 하면서 페이스 조절을 하며 살며, 하루하루 행복해지려고 노력한다. 심명희, 현재 나이 쉰하나, 캐스팅나우 대표이사. 성공한 여자들이 뽐낼 만한 세련된 매너와 고상한 말투 따위와는 거리가 멀지만 자기를 낮추면 그만큼 상대방은 편해진다는 사업 철학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재산 목록 1호가 ‘사람’인 만큼 사람을 사랑한다. 양현미, 현재 나이 마흔일곱, 신한은행 마케팅본부 본부장. 뉴요커인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뉴요커인 그녀의 삶은 수학, 음악, 마케팅 등 영역의 한계를 넘나드는 트렌드세터로서 누구보다 쿨하고 시크하고 젊다. 김재옥,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아파트 평수나 보톡스나 골프 회원권 따위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그녀는, 나이 듦에 대한 어떤 강박증도 없다. 왜냐하면 늙어간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기에 꾸미지 않아도 그것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정아, 현재 나이 서른일곱, 이노션 월드와이드 CD. 장난감과 파란 색과 초콜릿과 운동화를 좋아하는 그녀는, 나이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죽어라고 재밌는 거, 재밌는 거, 재밌는 거를 찾아다닌다. 신은주, 현재 나이 서른일곱, TBWA KOREA 기획국장. 남들 다 놀 때 일하고, 남들 다 퇴근할 때 일하는 그녀는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이긴 그날의 짜릿함을 잊지 못해 15년째 광고계에서 일하면서 삶을 즐긴다. 문상숙, 현재 나이 서른아홉, TBWA KOREA 기획 국장.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는 걸 좋아하는 그녀는, 강한 자신과 약한 자신이 함께 공존하는 지금의 나이가 더없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 석 자가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서은숙, 현재 나이 서른아홉, 러브레터 카피라이터.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잘되는 세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매사 진지하고 올곧다. 얄팍함으로 순간순간을 모면해 보려는 세상의 방식 속에서 그녀의 진지함은 언제나 돋보인다. 원혜진, 현재 나이 서른여덟, 이노션 월드와이드 CD. 꽤나 화려한 경력을 가지며 깨달은 세 가지, 체력은 실력이고, 광고주는 다 똑같고, 상은 돈이 되지 않는다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그녀는, 가장 완벽한 마인드는 웃으며 일하는 게 장땡이라는 것이라 한다. 추천해주신 분들 :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는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멋지고, 유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고문 정성이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를 읽는 순간, 그들도 많이 아프고, 많이 웃고, 많이 우는, 오늘을 사는 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마치 포장마차 소주 한잔을 벗 삼아 듣는 내 친구의, 또는 내 친구의 친구 이야기 같았습니다. - 영화배우 정 우성 재미있는 광고 작업의 현장에서 만난 광고인들 또한 재미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분들 중 한 분이 이노션의 김혜경 상무님이었습니다. 나이를 느낄 수 없는 젊은 사고방식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듯합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그들은 만화책에만 있지 않다. 이 책은 어느 한 원더우먼의 이야기가 조용히 담겨 있다. 가만 읽어 보니 이 책의 원더우먼은 불공평하게도 따뜻하기까지 하다. -CF 감독 백종열 그녀들이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여백들을 읽다 보면 함께 일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배짱으로 가득 찬 이야기들이 우리가 만드는 광고보다 재미있어 미소 짓게 만든다. -CF 감독 박명천 저자 소개 지은이 김혜경 마흔여덟, 광고 만드는 일만 25년째. 부모 잘 만나 공부도 웬만큼 했고, 성격도 더럽지 않고, 찢어지게 가난하지도 않고, 억울하게 생긴 것도 아니고, 이혼도 안 했고, 자식도 있는 그녀는, 아직도 치열하게 살 것이냐, 적당히 일하며 적당히 놀면서 무난하게 나이 들어갈 것이냐를 두고 고민 중이다. 하지만 삶이 오로지 그녀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예의를 지키려 한다. 인생은 42.195킬로미터인 긴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중간중간 물도 마시고, 응원하는 사람에게 손도 한번 흔들어 주고, 차가 오면 비켜나기도 하면서 페이스 조절을 한다. 녹녹치 않은 인생이지만 그 녹녹치 않음에 굴복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딱 하루씩만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그래서 평생 행복해지고 싶다는 그녀는 작지만 큰 욕심꾸러기다. 대표 이력 : 대홍기획 카피라이터 제일보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휘닉스컴 크리에이티브디렉터 TBWA코리아 제작전문임원 현재 이노션 월드와이드 광고2본부장 상무 대표 광고로는 SK텔레콤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외 KT, KTF, 삼성증권, 풀무원 등 굵직굵직한 캠페인들이 있으며 현재는 로체, 모닝, 쏘울 등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2007년 칸국제광고제 사이버 부분 심사위원, 2008년 ADFEST(아시아태평양광고제) 사이버 부분 심사위원 등 세계적인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본문 소개 인생은 늘 반반.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남들 가진 거 다 가지면서, 남들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건 욕심이다. 죽으라고 열심히 해서 남들보다 앞서든가, 적당히 놀고 적당히 일하면서 무난하게 살든가, 그 둘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어떤 삶을 살든지 자신의 선택이다. 어떤 인생이 더 퀄리티가 있는지, 절대적인 기준이란 없다. 결국 자신의 문제일 뿐이다. (‘나이 든다는 건 무난한 삶을 용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중에서) 드륵드륵. 매일 아침 연필을 뾰족하게 깎아 놓고 ‘생각아 뾰족해져라!’하고 주문을 건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9면서 생각이 무뎌진다 싶으면 또다시. 드륵드륵. 그러고 보면 나는 연필깎이를 통해 연필만 깎는 게 아니라 마음도 깎는 것 같다.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잔뜩 연필을 깎아 놓는다. 이제 안심이다.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 다치지 마라!’중에서) 인생에 있어서 넓이와 깊이는 절대 공존할 수 없는 것. 어떤 것을 추구할 것인가는 절대적으로 자신의 선택이지만 진짜가 되려면 조금 더 깊이의 편에 서는 게 좋다. 싸움판에서 진짜 고수들은 현란한 동작을 하지 않는다. 단지 상대방의 급소를 찌를 뿐이다. 그런 면에서 오타 메구미 씨는 고수 중의 고수다. 오타 메구미 씨의 또 다른 카피를 보면 어떻게 늘그막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유행을 쫓지 않을 용기’중에서) 집을 지어 가는 과정은 우리가 늙어 가는 모습과 흡사하다.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 데에 익숙해지고, 부당한 일들을 참아 내게 되며, 욕심을 줄이는 방법을 알게 된다. (‘함께 나이 드는 즐거움, 폴의 골목’ 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배우기를 꺼려하는 건 만사 귀찮기 때문도 있지만 배우면 어딘가 써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더 큰 탓이다. 목적도 없고, 과시할 생각도 없는 배움은 “그래, 넌 할 수 있어.” 식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아도 되니까 재미있다. (‘너무 낯설지도 않고, 너무 낯익지도 않아서‘ 중에서) 그녀는 요즘 나이가 잘 들어가고 있는 자신에게 너무 고맙다. 나이 들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있다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니, 예전보다 주름도 늘고, 군살도 붙었지만 오히려 인상도 편해지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너무나 시끄러워서 너무나 매력적인’중에서) 스니커즈를 고르듯이 딱 이만큼만 더 인생을 flexible하게 살아 본다면 마흔헤, 쉰에 그리고 예술 살엔 분명 지금보단 좀 더 근사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또깍또깍 애써 존재감을 드러내는 하이힐보다는 심각하지 않는 스니커즈처럼 그렇게 나이 먹고 싶다. (‘서른일곱 살의 츄파춥스 걸’중에서) 20대엔 20킬로미터, 30대엔 30킬로미터로 나이를 먹는다고 했던가? 거의 40킬로미터의 속도감으로 나이 먹어 가는 나에게 한번씩 브레이크를 걸어 주는 이들이 바로 이 빡빡이들이다. (‘제니스 조플린 식의 보헤미안 적인 아름다움’중에서)
차례 소개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티브하게 살지 않는다 1 -‘폴의 골목’에서 광고 크리에이터 김혜경이 살아가는 이야기 생각아, 뾰족해져라! 마음아, 다치지 마라!/나이 든다는 건 무난한 삶을 용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유행을 쫒지 않을 용기/ 뒷방마님의 영광, 칸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잠시 꺼두어도 먹고 사는 데 별 지장 없어요/노세노세,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노세 /미국 자동차 횡단여행: 로망의 그림자/여자의 다이어트는 계속된다/옛날 여자에게서 배우다1/옛날 여자에게서 배우다2/80대 시엄마와 40대 며느리가 같이 늙어 간다는 것/과거가 없으면 오늘도 없다/겉이 화려할수록 안은 그만큼 더 어둡다/86살의 시엄마가 싸주시는 웰빙 도시락/함께 같은 보폭으로 걸어가야 할 남자, 동네 수의사/5,000원짜리 안마 망치면 충분해요/아이든 어른이든 진심은 통한다/함께 나이 드는 즐거움, 폴의 골목/입어야 할 옷보다 입고 싶은 옷을 입어라/너무 낯설지도 않고, 너무 낯익지도 않아서 좋은 것들/김혜경’s 쿨 다이어리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티브하게 살지 않는다2 --‘폴의 골목’에서 김혜경이 만난 8명의 여자가 살아가는 이야기 너무나 시끄러워서 너무나 매력적인 - 모델에이전시 캐스팅나우 대표 심명희 비즈니스 전략은 수다다/나는 모델에이전시를 위해 태어났다/같이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게 더 중요하다/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되고/나이와 커리어는 비례한다 뉴요커처럼 살고 싶다면 그녀처럼 - 신한은행 마케팅본부 본부장 양현미 마지막 사랑의 기억, 루이보스/멜팅 팟이 성공을 만들다/꿈의 절실함을 안고 다른 꿈을 꾸다/뉴요커인 척 하는 것과 뉴요커는 완전히 다르다/일하는 여자의 아킬레스건은 언제나 자식이다 너무 재미없어서 너무 재미있는 -연세대학교 김재옥 교수님 다르게 늙는다고 해서 잘못 늙는 건 아니다/<아침마당>을 즐겨 보세요?/what이 중요해? how가 중요해?/나이 들어도 한 남자에게 여자이고 싶다 서른일곱 살의 츄파춥스 걸-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정아 안티에이징은 안티 꼰대, 안티 매너리즘, 안티 유주얼/쉽게 무너지지 않고, 쉽게 지치지 않는 마음을 기르자/몸에 나쁜 거 실컷 먹고 삼 년쯤 일찍 죽지 뭐/돈이 아니라 시간을 벌고 싶다/심각하지 않는 스니커즈처럼 나이 먹고 싶다/약간의 너그러움과 넘치지 않는 분명함 그리고 부끄러움을 아는 지혜/더 모질게 더 독하게 살아서 뭐하게?/비록 웃기고 괴상한 버릇도 내 것임을 아는 것/나 이렇게나 오래 산 거야?/남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기록해 두고 싶은 것 스타일에 웃고, 스타일에 울고 -TBWA KOREA 기획국장 신은주 15년의 직장생활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운다는 것은/세월을 견뎌낸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당신은 베프가 있나요?/젊은 에너지를 가둔 부적을 안고 살아간다/세상 사는 이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몸은 퇴색될 수 있어도 마음은 점점 젊어지는 것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TBWA KOREA 기획국장 문상숙 늘 강한 여자이고 싶지만……/애교 없는 여자의 감동은 두 배다/바스러지는 과자에 스트레스도 씹힌다/이름 석 자가 부끄럽지 않기를……/회사가 내 놀이터다1/회사가 내 놀이터다 2/회사가 내 놀이터다3 열심히 사랑하고, 오래오래 사랑하고-카피라이터 서은숙 솔개와 병아리-약병아리가 장닭이 될 때까지/플라밍고- 한발을 들고 잠들어도 외롭지 않은 이유/쏘가리-광고에 낚이는 여자와 광고에 낚이지 않는 남자/개미-인생의 복병은 생각지도 못한 것에서 오는 법//말-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폴로/너구리-절대 외모로 평가하지 말기/뱀장어-몸과 마음도 800볼트 전기를 ‘빠작빠작’일으키는 힘센 뱀장어 같길/송아지-덤으로 얻은 삶을 살게 해주는 것 제니스 조플린 式의 보헤미안적인 아름다움-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원혜진 CD 나를 젊게 만드는 모티브, 빡빡이/나이 먹어도 약간의 호기심과 통찰력과 상상력을 놓지 않는다면/빡빡이 Park모 씨가 가르쳐 준, 사진으로 감성 깨우는 재미/빡빡이 Kang모 씨가 가르쳐 준, 궁금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법/빡빡이 Baik모 씨가 가르쳐 준, 좋은 건 좋다고 인정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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