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자면 두개 아니 수도 없이 많은 코스가 있다.
내가 즐겨 가는 코스를 소개하자면.....
먼저 부천에서 김포를 향해 행주대교를 건넌다. 39번 국도다.
내가 모르는 길을 찾을 때 즐겨 하는 방안은 도로 번호를 보고 가는거다.
정확도는 거의 98% . 부족한 2%는 내탓~
일산대교(유료임) 와 김포대교 아래 있는 행주대교다. 행주대교를 지나면 바로 표지판이 나온다.
대부분 한가하지만 고양시 부근에서 약간 차의 통행량이 많아진다.
다음으로 외곽도로를 이용하는 경우다.
외곽도로는 국도보다 훨씬 한가하다
.
민자고속도로라 통행료가 비싼 탓일게다.(2700원)
IC를 나서면 곧이어 노고산 터널 1,2 와 마주한다.
터널을 지나 바로 우측 차선으로 돌고돌아 국도로 나선다.
그 다음부터는 국도를 나와 진행간 곳과 마주한다. 길가에 30년 넘었다는 중국집앞에 차량이 즐비하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그다지 구미를 당기진 않는다...(왜냐면 건물이 너무 노화해서)
1,2차선에 붙어 좌회전 후에 지하로 들어선다......
지하에서 올라오면 예전 미군부대자리에 아파트가 빼곡하다. 유안히 이곳엔 한 브랜드 아파트가 많다.
외곽도로 이용시 42km, (50뷴)
39번 도로 이용시 49km다. (60분)
과정을 통과하며 지나치는 자치단체는 무려7개
부천시, 인천시, 강서구,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구..하나 잊었네요~
도착이다.
운전대를 잡고 있는 손은 도로표지 덕분으로
차와 매연과 사람이 한데 엉겨있는 복잡한 거리에서 생명의 끈이 되 주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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