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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담모음집

by 칠면초 2011. 11. 22.

 


국내 최대 자료로 제공되는 한국 속담 모음집
Korean Traditional Proverb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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俗談 = 토속적, 풍자적, 금언적인 말의 결정체
   인류의 변천 역사와 함께 줄기차게 변화하며 물려받은 정신적 유산이 속담이다. 속담은 우리가 생각할 때 쉽게 흘려 버릴 것 같은 짧은 토막의 한마디 같지만 그 말 속에 포함된 무궁 무진한 철학적 진리는 천마디 만마디 미사여구와도 비할바가 아니다.
   우리 겨레의 역사와 함께 면면히 전해온 속담은 조선 시대에 와서 그 절정에 이르렀으며 비수처럼 날카로운 속담으로 길고긴 당쟁을 비유한 이야기나, 최 근세의 일제 점령하나 자유당 말기의 서민적 풍자는 가히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속담의 발생 과정에 대하여 우리는 언제 어디서부터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천지 만물이 모두 다 생겨난 그 원인이 있듯이, 속담 또한 하늘에서 떨어졌을리는 없고, 땅에서 혼자 나왔을리 없을것이다. 틀림없이 처음에 누군가가 먼저 말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만들어 낸 그 말이 주위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그것이 자기의 감정, 자신의 사상, 경험, 철학, 자신의 말이 되고 만 것이다.    다시 말해서, 누군가의 입을 빌어 나온 민족 모두의 슬기의 발로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모든 속담은 우리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지식적 유산이며 도덕적 유산이다. 이것을 자자손손이 이어 받고 이 유산은 민족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점점 그 수가 늘고 더 많은것이 합쳐져 자손 만대로 전해진 것이다. 또, 현세의 우리들이 그것을 후세에 전해 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지니고 있다.
   2,000 년전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530~647) 는 말하기를 '속담이란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생활 용어이므로, 언제까지나 소멸되지 않을 옛 지식의 한 편린이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백과 사전에는 옛날부터 말로 전해 내려온 교훈이나 비유의 뜻을 담은 짤막한 말. 속담은 몇 마디의 짧은 말로 깊은 뜻과 강한 느낌을 주는 것이 그 특징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와 같은 것으로 서민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 많다. 그러나 고전(古典)이나 고사(故事)에서 나와 어느덧 세상에 퍼진 것도 있다. 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의 개념도 조금은 바뀌고 속담의 뜻이 달라진 것도 많으며 그세대에 쓰는 말로 바꾸어 말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러한 변천이야말로 속담이 가진 가장 유연한 특징이라고 생각되어진다.

俗談에 나타난 국민성
   속담에는 그 나라 국민의 특성, 재질, 정신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 국민의 역사, 종교, 미신, 풍속, 제도, 인정 등을 관찰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1. 우리나라 속담의 例)
    '양반은 죽어도 짚풀은 안 쪼인다.'
    '양반은 물에 빠져 죽어도 개헤엄은 안친다.'

       는 우선 추운데 짚풀이든 숯불이든 가릴 필요가 없으며 물에 빠져 죽을 처지에 이르른 주제에도 체통 깎이는 행동을 않겠다는 말이니, 이것만 보아도 옛날 양반들이 체면만 생각하고 얼마나 형식만을 꾸미려고 하였는지 그 시대의 풍습을 과히 짐작할 수 있다.

    '시집살이 못하면 동네 개가 상대를 안한다.'
    '귀머거리 삼년이요, 벙어리 삼년이라.'
    '색시 다루기는 다홍 치마적 부터 하여라.'

       는 과거에 우리네 집안에서 입이 있어도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하고, 귀로 들으면서도 그저 모르는척 하며 전통과 가문이라는 사슬 속에서 허수아비와 같은 생활로 청춘을 지내던 새색시들의 시집살이를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2. 中國 俗談의 例)
    '짐승은 올가미를 싫어하고 백성은 벼슬아치를 싫어한다.'
    - 獸惡基網民惡基上 (수오기망민오기상) -
    '벼슬아치는 화덕불을 놓아도 백성은 등잔불도 못 켠다.'
    - 只許州官放火不許百姓點燈 (지허주관방화불허백성점등) -

       는 관력으로 백성을 몹시 억압하던 당시 중국의 관권 만능의 실태를 넉넉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차라리 닭의 머리는 될지언정 소의 꽁무니는 되지 않겠다.'
    - 寧爲鷄頭爲牛尾 (녕위계두위우미) -
    '책 속에는 저절로 천종록이 들어 있다.'
    - 書中自有千鐘錄 (서중자유천종록) -

       는 입신(立身) 영달(榮達)과 실리에 밝은 중국의 민족성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3. 로마 俗談의 例)
    '절약(節約)은 모든 덕의 어머니'
    - Frugality is the mother of all virtues. -
    '필요 없는것은 한푼이라도 비싸다.'
    - What one does no need is dear even at farthing. -

       는 소박 근면하고 건실한 로마의 국풍이 정확히 나타나 있는것이 잘 나타나 있다.

   또 스페인은 속담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로 그 숫자가 삼만에 가까울 뿐 아니라 그 질에 있어서도 우수하고 풍자성이 풍부하며 익살많고 그 폭이 넓고 깊이가 있는 것은 우리가 소설 '돈키호테' 에서도 많이 느낀다.
   그뿐만 아니라 한나라 안에서도 그 지방의 특색과 사투리가 그대로 속담에 숨어 있어 그 지방의 특별한 향토색을 드러내고 있는것이 상당히 많다.

- 한국 토속 문화 수집회 자료를 참조하여 발췌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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