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주제 벽화 전국최장… 오이도의 또 하나의 볼거리 ‘각광’
시흥시(문화관광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말까지 9개월여 기간에 걸쳐 약 2㎞에 달하는 오이도 제방에 파도라는 단일주제로한 테마형 벽화를 제작했다.
이번 벽화는 시흥시에서 기획하여 지역예술전문단체인 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최찬희)에서 시의 보조금사업으로 제작했다. 단일주제로 그려진 벽화로는 전국에서 가장 긴 작품으로 기록되게 되어 오이도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표지석
▲ 오이도 벽화공사 전 ▲ 오이도 벽화공사 완료 후(남면)
▲ 벽화공사 완료 후(북면)
또한 제방의 블록과 블록 사이에 비 짚고 나오는 잡풀 때문에 제방이 붕괴되던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일석이조를 거두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혹시 벽화 위를 밟고 다니는 행위나 벽화 위에 생선이나 장갑 등 잡다한 물건들을 상인들이 건조하는 행위 등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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