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행복한 나를 만난다!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지금 해피레터를 배달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사는 이유의 전부다!
재산은 먹고살기에 조금 부족할 것,
외모는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떨어질 것,
명예는 자신의 생각보다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할 것,
체력은 남과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되 두 사람에게는 질 것,
말솜씨는 연설을 할 때 청중의 절반 정도가 박수를 치는 정도일 것.
- 플라톤의 ‘행복의 조건 5가지’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래서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삶의 의미이며 목적이고, 인간 존재의 궁극적 목표이며 지향점이다”라고 했다. 프랑스의 철학자요 사상가인 파스칼도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고 했다.
어떤 이들은 출세를 통한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어떤 이는 물질적 부, 꿈이나 목표의 실현, 사랑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가 사랑이든, 명예든, 성공이나 부귀영화든, 이 모든 것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행복임에 틀림없다.
‘행복’이라는 화두가 새삼 주목을 받게 되고 현대 문화의 한 코드로까지 등장하게 된 것은 2004년부터 미국의 하버드 대학에서 긍정심리학 강사인 탈 벤-샤하르(Tal Ben-Shahar)의 ‘행복학’ 강좌가 열풍을 일으키면서부터이다. 행복은 철학적 주제이기도 하지만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그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벤-샤하르는 행복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나는 행복을 ‘즐거움과 의미의 포괄적인 경험’이라고 정의한다. 행복한 사람은 긍정적인 감정과 삶의 의미를 함께 느낀다. 이 정의는 한순간이 아닌 모든 경험이 합쳐진 느낌을 의미한다. 우리는 가끔 감정적인 고통을 겪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가 말하는 행복의 정의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행복=즐거움+삶의 의미’로 정리할 수 있다.
날마다 행복해지는 놀라운 습관!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매일 아침 행복 한 구절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떤 요소들로 이루어지는가? 행복해지려면 어떤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
2008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 ‘e-행복한 세상’(http://e-happyland.com)은 위와 같은 진지한 물음들로부터 시작해 행복에 관한 다양한 글과 정보들을 공유하고, 행복을 주제로 하는 편지 형태의 글을 ‘Happy letter’라는 이름으로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발송해오고 있다. 그동안 발송된 해피 레터 중 약 300여 편의 글을 추려서 엮어낸 이 책 『매일 아침 행복을 부탁해』에서는 수많은 책 속에서 찾아낸 행복에 관한 주옥같은 문장들, 인터뷰, 명언 등을 통해 늘 곁에 두고 찬찬히 되새기며 곱씹고 싶은 행복의 구절들을 소개하고 있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쳐 아예 행복이란 단어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행복의 진리는 매우 소박하고 단순하다. 즉, 행복이란 나부터, 지금부터, 여기부터, 그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매일 아침 이 책을 펼쳐 1분 동안 행복에 대한 구절을 읽는 습관만으로도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지친 일상에 단비처럼 퍼지는 행복 바이러스 같은 이 책은 내 인생의 든든한 한 줄의 나침반, 매일 아침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비타민 같은 소중한 책이 되어줄 것이다.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지금 해피 레터를 배달합니다.”
저자 소개 / 행복지기 김흥길
울산에서 태어나 아주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에서 경영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남일보 객원 논설위원, 프랑스 리용 대학과 중국 라오닝 과기대학의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경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러 기업과 각 기관에서 리더십, 동기유발, 행복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2008년 ‘e-행복한 세상(http://e-happyland.com)’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Happy letter를 발송하고 있다.
“이 책은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불행하진 않지만 ‘나는 과연 행복한가?’, ‘나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해지려면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과 같은 물음들 앞에선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행복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얘기하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자의 말
차례
chapter 1 now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지금 당장 행복하라.
chapter 2 mind
생각대로 행복!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chapter 3 passion
열정을 불사르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행복해진다.
chapter 4 light & slowly
가볍게 때로는 천천히!
욕심을 버리고 마음은 가볍게, 삶의 속도는 느리게.
chapter 5 together
더불어 살라!
목적 있는 삶, 의미 있는 삶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준다.
책 속으로
<불행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다>
불행의 감옥에 남아 있기를 결심한 사람은 그대 자신이다. 누구도 그대를 붙잡지 않았다. 그 감옥에서 나오기를 원하기만 하면 지금 즉시 벗어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불행하다면 그 불행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책임이다. 그러나 불행에 빠진 사람은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 계속 불행을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 오쇼 라즈니쉬(인도의 신비가·철학자)
☞ 행복과 불행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행해지면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로 돌립니다. 부모에게, 남편이나 아내에게, 때로는 역사와 운명, 여건과 환경을 탓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불행에 길들여진 오랜 습관을 버릴 때 우리는 불행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73p)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는 우리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 에이브러햄 링컨(미국의 제16대 대통령)
☞ 미국 심리학의 대부 윌리엄 제임스는 “어떤 자질을 갖고 싶으면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의 유명한 ‘그런 척하기(as if)’의 원칙으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유쾌해지고 싶으면 먼저 유쾌한 척을 해야 합니다. 즐거워서 웃기도 하지만 (억지로라도) 웃으니까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자신이 행복한 존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79p)
<행복은 발견하고 알아차리는 것!>
행복은 부지불식간에 찾아듭니다. 그리고 그것은 특별한 이유나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행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알아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히스이 고타로, 『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중에서
☞ 우리 주변에는 못마땅하거나 불만스러운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행복의 조건과 행복을 느껴야 하는 이유들도 숱하게 널려 있습니다. 행복은 어느 날, 또는 언젠가 불쑥 나타나주기를 기다려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에 널린 행복들을 발견하고 알아차리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125p)
<열심히 일한 당신, 행복하라!>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일했구나’라고 느껴지는 날이면 등목도 더 시원했고 저녁밥도 훨씬 맛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나는 정말 행복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마쓰시타 전기 창업자)
☞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오늘은 열심히 살았구나’, ‘오늘은 많은 일을 했구나’, ‘오늘은 최선을 다한 하루야’ 하는 생각들이 든다면, 그날은 만족스러운 하루, 보람된 하루, 충만한 하루… 바로 ‘행복한 하루’임에 틀림없습니다. (157p)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맹인인 나는 맹인 아닌 당신에게 한 가지 힌트밖에 줄 수 없다. 내일이면 장님이 될 사람처럼 당신의 눈을 사용하라. 다른 감각도 마찬가지다. 마치 내일이면 아무 냄새도 맡지 못하게 될 사람처럼 그렇게 꽃의 향내를 맡고 음식의 냄새를 맡도록 하라. - 헬렌 켈러(미국의 교육가·저술가)
☞ 유한한 인생을 살면서도 우리는 천년만년 살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일 당장 세상의 종말이 온다거나 자신의 삶을 마감하게 될 경우를 생각한다면 결코 오늘 하루를 소홀히 보낼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주위를 둘러보면, 내일이면 이미 늦어서 할 수 없을지도 모를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정다운 말 한 마디, 부드러운 손길, 약간의 배려만 해주어도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166p)
<침을 삼킬 수 있음에도 감사하라>
고이다 못해 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장 도미니크 보비, 『잠수복과 나비』 중에서
☞ 보통 사람들이 침을 삼킬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병원에 가보면 우리가 건강하다는 사실, 그리고 침을 삼킬 수 있다는 것도 행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신발이 없어서 불행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리가 없는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운명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하기 싫고, 학교도 다니기 싫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 가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인 사람이 있습니다. 더 처절하고 불행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매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행복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32p)
<앞만 보고 달리면 행복을 놓친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더 많은 땅과 더 많은 돈, 더 넓은 집, 더 좋은 차를 갖기 위해 경주를 벌이고 있다. 잠깐 멈추어 휴식의 즐거움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안락을 누려보지도 못한 채 스스로 무덤 속으로 뛰어들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소모하고 있으며, 그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시 쓰고 있다. - 마이클 린버그,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중에서
☞ 우리는 남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큰 것을 쟁취하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갑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돌이켜봐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 이웃과의 관계, 순간순간의 기쁨과 보람,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즐기며, 사소한 것들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있는지를. (275p)
<의미를 찾는 삶은 행복하다>
많은 사람이 완벽한 삶의 조건이라고 믿는 돈, 명성,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삶의 의미를 전혀 생각지도 않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자신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을 소홀히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겉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삶이 허무하고 공허하기만 하다. - 니콜라우스 B. 엥켈만(독일의 작가)
☞ 자신의 삶을 참된 가치에 맞추고, 윤리적 원칙에 따라 거리낌 없이 행동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성취감과 만족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들이야말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296p)
◆ 응모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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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일 : 4월 20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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