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생산을 담당하는 경제주체로서 자본(토지를 포함함)과 노동을 생산요소로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즉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경제원칙에 입각해서 생산을 하려 한다
기업의 생산함수는 단기 생산함수와 장기 생산함수가 있다. 단기생산함수는 자본을 고정요소(즉 자본은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로 하여 노동만을 증가 혹은 감소시키면서 제품을 생산하였을 때 생산물량이 어떻게 변화되는 가를 나타낸 함수이다.
단기에 기업은 노동을 추가하여 생산물을 증가시키려 한다. 이 때 생산되는 생산물 총 수량을 총생산량(TP, Total Product)이라고 한다. 총생산량을 노동투입량으로 나누면 평균생산량(AP, Average Product)이라고 한다. 추가 투입된 노동투입량에 의거 생산되는 생산량 증가분을 한계생산량(MP, Marginal Product)이라고 한다.
이 때 노동을 투입하면 할 수록 생산되는 한계생산물은 점점 체감한다고 하였는데 이를 한계생산물 체감의 법칙 혹은 수확체감의 법칙이라 한다. 한계생산물이 계속해서 체감한다고 하는 것은 결국 총생산물도 노동투입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어느 시점을 넘어서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한다는 의미가 된다. 너무 지나친 노동 투입은 생산에 방해가 되어 오히려 총생산물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1. 노동을 5단위 투입하였을 때 평균생산물이 20단위 였다면 총생산물? 평균생산물 = 총생산물 / 노동투입량에 의거 20= 총생산물/5 , 총생산물 = 5*20 즉, 총생산물은 100이 된다.
2. 노동을 6단위 투입하였을 때 평균생산물이 19단위 였다면 총생산물? 19= 총생산물/6, 총생산물 = 6*19 즉, 총생산물은 114가 된다.
3. 이 때의 한계생산물은 ? 노동을 1단위 더 투입하였고 이 때의 총생산물의 증가분은 114-100=14 14 나누기 1(생산량증가분/노동증가분) 즉 한계생산물은 14이다 |
1. 노동 시장은 생산물 시장과 비교하여 그 형태가 다양하다. 즉 전국노동시장, 지방노동시장, 외부노동시장, 내부노동시장, 일차노동시장, 이차노동시장등 노동의 질과 수에 있어서 다양한 형태의 시장들이 존재한다.
2. 노동시장은 노동의 조건 즉 작업장의 환경과 위치, 작업장의 안전도, 승진 및 발전의 기회 등과 관련하여 존재한다
3. 생산물 시장에서는 상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면 그만이지만 노동시장에서는 근로계약의 영속성이란 측면에서 또 다른 구별점이 있다.
4. 생산물 시장에서는 상품의 질과 가격 등을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로 검증 혹은 비교 한 후 해당 상품을 구매하지만 노동시장에서 노동의 선택은 고용계약이 불확실한 면이 존재한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향후 근무하는 와중에의 근로조건의 변경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용 계약 후 해당 근로자에 대한 노동의 질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인지하지 않을 수 없다
5. 노동시장은 임금제도, 승진체계, 고용관계, 노사간의 교섭 등 제도적요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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