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카리스마> 저자 이종선이 20여 년 동안 300만 명을 만난 후에 얻은
변하지 않는 승리의 원칙
책소개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드러운 영향력의 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국내 최고 이미지 설계전문가이자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 강사로 뽑힌 이종선이 20여 년 동안 만나 온 300만 명에게서 배운 성공의 원칙과 승리의 비결을 정리한 책이다. 50만 부 가까이 판매된 전작 <따뜻한 카리스마>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법을 이야기했다면, 이 책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나를 관리하여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모두에게 인정을 받고, 오랜 세월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은 함께 힘을 모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세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논리보다는 감성에 집중하고, 불평불만보다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할 것을 찾을 때 세상은 결국 자신의 편이 된다는 것을 풍부한 사례와 경험으로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 줄 사람을 만나는 가장 쉬운 길을 찾는 최고의‘인생 컨설팅’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고의 이미지 설계 전문가이자,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의 강사인 <따뜻한 카리스마> 저자 이종선이 말하는 변하지 않는 승리의 원칙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은 이렇게 다르다
당신은 누군가와 점심 약속을 했다. 약속 시간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만나기로 한 사람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다.
‘지금 가는 길인데 한 5분 정도 늦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신이라면 여기에 어떤 답신을 보낼 것인가? ‘천천히 오세요.’ ‘괜찮습니다.’ 이 정도면 무난한 답변이다. 하지만 세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답한다.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에게서는 말 한마디 주고받을 짧은 시간에도 매력이 드러난다. 그리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포함하여, 저자가 20여 년 동안 만나 온 수많은 사람에게서 배운 성공과 승리의 원칙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는 이 책을 먼저 읽어본 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 전무의 말대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험한 길을 헤쳐 나갈 에너지를 제공한다.
대인 관계의 ‘스킬’이 아니라, 진정한 ‘내공’을 갖춰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의 저자 이종선은 국내 최고의 이미지 설계 전문가이자, 삼성경제연구소 선정한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의 강사다. 그녀는 50만 부 가까이 판매된 전작 <따뜻한 카리스마>로 효과적인 이미지 관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잡는 노하우를 세상에 전하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따뜻한 카리스마>에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스킬’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의 갖추어야 할 ‘내공’을 이야기한다. 내공이 뒷받침되지 않는 스킬은 금세 바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인사를 아무리 예의 바르게 잘해도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결국 인사만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인사 잘하는 법을 배우는 것보다는 사람을 진심으로 반가워할 수 있어야 하고, ‘포크는 왼손, 나이프는 오른손’을 아는 것보다는 스테이크의 맛을 즐기는 것이 우선이다. 그녀가 이 책에서 전하는 내공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당신과 다시 일하고 싶어 할까?
배려·감사·긍정·열정·신뢰… 이런 요소들이 성공과 좋은 대인관계의 요건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이런 요소에도 레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다. 다음 중 무엇이 진정한 배려일까. A. 부잣집 친척이 조금 형편이 어려운 친척을 대접하기 위해 남산에 있는 최고급 중국음식점에 초대하여 훌륭한 저녁을 대접했다. B. 어느 결혼식장에서 모 대기업의 젊은 대표는 자신보다 연배가 많은 거래처의 사장을 만났다. 거래처 사장은 깍듯하게 예를 갖춰 인사했지만 젊은 대표는 인사를 받는 둥 마는 둥 황급히 그 자리를 떴다.
이종선은 A를 최악으로 꼽는다. 형편이 어려운 친척이 남산의 그 중국집에 가려면 버스를 두 번 갈아타는 것도 모자라 오르막길을 수십 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B는 젊은 대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모범사례. 그 나이 많은 사장 곁에 있던 아들에게 젊은 사람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바로 진심으로 상대방의 처지를 먼저 생각하고, 감정을 헤아릴 줄 아는 진짜 내공이다. 이종선은 이렇게 말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섬세한 배려 앞에서는 형식에 얽매인 인사치레들이 초라하게만 느껴진다.’
광복 60주년 기념행사 때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콜롬비아인들의 테러를 준비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던 것이다. 그 제보는 결국 허위로 밝혀졌는데, 그 배경이 어처구니가 없었다. 최 모 씨가 해외연수를 갔다가 만난 콜롬비아인에게 지나가는 인사말로 한국에 꼭 한번 와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얼마 후 그에게서 정말 한국을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최 씨는 그의 입국을 방해하기 위해 콜롬비아인 친구를 테러리스트로 신고한 것이었다. 한국으로의 초청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던 콜롬비아인에게 돌아온 것은 테러리스트라는 누명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아무 생각 없는 추악한 인사치레의 결과다.
아무리 꼼꼼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계산해도,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사람을 넘어설 수는 없다. 우리 주변에는 얄팍한 계산법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줄 만한 사람만을 대접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소홀히 대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자신의 그런 태도가 모습이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오르더라도 그 영광은 절대 오래가지 않다. 사람들이 이미 그들의 얄팍함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나 평가를 일컫는 ‘평판’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 평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3A, 즉 외모(appearance), 능력(ability), 태도(attitude)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 시쳇말로 싸가지다. 저자는 이 부분을 사람의 모든 처세를 통칭한다고 전하며, 평판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한다. 헤드헌터 회사에서는 스카우트와 관련하여 해당 인물의 정보를 얻기 위해 소위 ‘평판콜’이라고 하는 것을 한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 사람의 됨됨이를 물어보는 것이다. 한국 사람은 직설적이지 못한 편이라서 ‘좋다, 나쁘다’를 대놓고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물어본다. “그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까?” 이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라. 당신과 일했던 사람들 혹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당신과 다시 일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뭐라고 답할까?
만나는 모든 사람을 큰 손님으로 대하라
만나는 모든 사람을 큰 손님으로 여기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새 세상 곳곳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10을 준 사람이 2를 돌려준다고 해도 아쉬워하지 않는다. 언제가 자신이 2밖에 주지 않은 사람이 10을 준다는 것을 믿는다. 아니 그런 계산을 아예 할 줄 모른다. 다만 내가 무엇을 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실적과 능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어떤 외국계 회사의 중역이 2회 이상 대표 후보에 올랐지만 번번이 탈락하여 미국 본사에 항의했다. 그에게 돌아온 답변은 놀라웠다. 실적과 능력이 출중하여 지금 자리까지 오게 된 데는 충분했지만 그 이상의 자리에 오르는 데 필요한 능력은 없다고 했다. 지적한 내용은 의외였다. 후배들에게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편안하지 못하다는 것, 경비 아저씨나 청소 아주머니의 인사를 받아 주지 않으며 먼저 인사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유머가 전혀 없다는 것. 이런 것들이 그가 대표 인선에서 탈락하는 결정적인 이유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통계 보고서를 작성하는 능력이 아니다. 온갖 리더십 교재들과 내로라하는 대가들이 리더의 덕목으로 포용과 여유와 유머를 꼽는지를 생각해보라. 자신의 능력만 믿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에게는 리더의 자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1930년대 졸업생의 60년을 관찰한 결과, 성적이 좋았던 학생보다는, 커뮤니케이션에 능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알고 자연스러운 유머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연구도 있다. 유태인들이 ‘똑똑하기보다는 친절해라’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능력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치기로 준비한다고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오랫동안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때만 가능한 것이다. 하루 이틀 노력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포기한다면 세상도 결국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저자가 말하는 삶의 자세, 성공과 승리의 원칙들을 내로라하는 CEO들, 성공한 사업가들에게서만 나온 것은 아니다. 말기 암 투병 중에 교통사고로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20대 여성의 삶이나, 한 달에 고작 10여만 원을 벌면서도 세상과 나누는 데서 기쁨을 느낄 줄 아는 40대 가장을 소개하며 이들 앞에서 불행과 불만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책의 제목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고 하는 아프리카 속담에서 따온 것이다. 최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최근 국제사회나 기업 경영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2007년 다보스 포럼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국제 협력과 유럽 통합과 관련하여 이 속담을 언급한 것도 다 같은 맥락이다. 개인의 차원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공은 중요하다. 더 큰 성공, 모두에게 인정받는 성공을 위해서는 더 길게 볼 수 있어야 하고, 더 많은 사람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내치고,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무시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내치면 결국 내 곁에 남아 있을 사람은 없다.
능력만 있으면 회사가 붙잡는다고 믿었는가? 세상은 결코 당신을 리더로 뽑지 않는다. 사람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는가? 당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더 많다. 불공평한 세상을 원망했는가? 세상이 당신에게 갚아야 할 빚은 없다. 잘나가는 사람들만 챙기는가? 당신과 다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세상에 감사할 일이 별로 없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꿈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최고의 기회는 어느 날 갑자기 뚝 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세상에 뿌려둔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이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오늘부터 만나는 모든 사람을 큰 손님처럼 대하고, 매 순간을 가장 결정적인 순간인 것처럼 살아야 한다. 그러면 분명히 끝까지 당신과 함께할 사람들을 만날 것이고, 그렇게 세상은 당신의 편이 된다. 세상은 먼저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펴라. 더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하는 법을 배워라. 이 책은 지금까지보다 더 먼 길을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힘과 위로를, 앞만 보고 달려온 리더들에게는 한 번쯤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해 주신 분들
나는 ‘멀리 가려면 조금 천천히 가라’라는 신문 칼럼을 쓴 적이 있다. 매사에 너무 서두는 세상이 두려워서였다. 멀리 가려면 또한 누군가와 함께 가야 한다. 혼자 가면 얼마 가지도 못한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촘촘히 얽힌 세상에서 멀리 가려면 더욱더 함께 가야 한다. 이 책은 여러 면에서 내 생각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반갑다. ‘나는 현미경으로 보고 남은 망원경으로 보라’ 즉, 자기에게는 완벽을 기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라는 이 구절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지금 모두가 길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책이다.
-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따뜻한 카리스마>에는 보이는 나를 관리하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면 이 책에는 남에게 드러나지 않는 나를 관리하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남에게 보이지 않는 나를 관리할 때 내 진정한 이미지는 물을 만난 물감처럼 서서히 배어나 진실한 관계를 맺는 데 밑거름이 된다. 저자가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일과 성공, 사람과 삶에 대한 진실은 진정한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마음의 거울 같은 책이다.
-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내가 어려울 때 누군가가 함께 있어주면 큰 힘이 되고, 단점 많은 나를 칭찬해주면 참 기분이 좋다. 그래서 나도 늘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누군가가 힘들어 할 때 함께 해주고, 단점을 탓하기보다는 장점을 칭찬하려고 애쓴다. 그런데 40여 년 동안 배우로 살면서 깨달은 신기한 사실은 늘 내가 준 것보다 그들은 더욱 많은 것을 돌려주었다는 것이다. 과분할 정도로. 이 책에는 내가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인생의 원칙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오늘도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당신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 안성기, 배우
세상의 모든 것은 에너지이고, 특별한 조건에서 에너지들은 서로를 강력하게 끌어당긴다. 사람들 사이에도 내가 먼저 미소, 칭찬, 배려를 선사하면 호감과 친분이 따라 오고, 위로, 사랑, 우정 등을 함께 나눈다면 더 큰 에너지가 발생하게 된다. 이 책은 ‘에너지 빅뱅’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하이터치를 통해 무한에너지를 창출해 내는 비법을 찾아 낼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다시 섬세해져서, 함께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다.
- 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SERI) 전무
책속으로
그와의 점심 약속에 5분 늦는다고 양해 문자를 보내면 바로 답이 온다.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나는 그가 이미 그 자리에 도착했지만, 상대를 배려해 그렇게 답하는 것임을 안다. ‘괜찮아요’ 라든가’ ‘천천히 오세요’ 라는 답은 많아도 이건 좀 다르다. 아니, 많이 다르다. 그런데 이 모두는 누구의 억측처럼 아예 타고난 것도 아니고 얕은 수의 여우 짓도 아니다. 타인과 살아가는 내 삶을 더욱 풍성히 하려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들이다. (1장 마음을 주고 마음을 얻는다)
10여 년 전 어느 전자 회사의 AS 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자신을 OO전자 AS기사 말고 다른 말로 뭐라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물어봤다. 한 사원의 답변은 세월이 꽤 지났는데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저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제가 냉장고를 고치면 사람들은 시원한 음료수를 기분 좋게 마시고 신선한 요리를 먹게 됩니다. 제가 텔레비전을 고쳐 주면 그들의 저녁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제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물론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그는 자신의 지금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고 행복해하며, 그저 자신이 먹고 사는 생계 수단으로써의 직업이 아니도록 만들면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만들고 있을 것이라는 거다. 이렇게 업의 개념을 정리하고 나면 세상은 달라진다. (2장 지금 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 일을 사랑한다)
그를 보면 난 그 말이 생각난다. ‘참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세상의 앞자리 사람들만 살피고, 자신에게 도움 될 사람들을 우선 챙기는 모습이 얼마나 초라한 건지 보여주느라 수고가 많으시다. 사람에게 상처 주는 일이 얼마나 모진 것인지 알려주느라 수고가 많으시다. 이렇게 생각하는 방법은 짜증을 좀 식혀주니 가까운 이들에게는 권해주고 있다. 다음에 그를 만나면 이번엔 겉으로 말해야겠다. '참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그러나 나도 진정 해야지. 내가 아는 그가 결코 다가 아닐지도 모르지 않은가. 그저 ‘참 수고가 많으시다’ 고 생각하는 것에서 멈추자. (4장 미워하기보다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라고 생각한다)
저자소개
이종선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커뮤니케이션분야 대표 강사
18년 동안 개인 이미지 관리(PI, Personal Identity)와 고객만족(CS) 컨설팅을 해온 이미지설계 전문가다. 그동안 1,000여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PI와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해왔고, 수강생만 300만 명이 넘는다. 개인이나 그룹 이미지 컨설팅을 담당했던 최고경영자와 임원, 각계 유명인사는 전직 대통령을 포함하여 500여 명에 이른다. 2006년에는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최고 강사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 리더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며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일구는 데 힘써왔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바로 ‘함께 하지 않는 성공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과 일에서 모두에게 인정받는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전한다. 세상은 언제나, 성공을 사람으로 채우는 사람들의 편이라고 말이다.
뉴욕대(NYU)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런던 이미지 인스티튜트에서 디플로마를 받았으며, 미국 이미지컨설턴트 협회(AICI)의 회원이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CEO의 PI를 담당했고, 현재(주)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로서 여러 대학과 대기업에 출강 중이다. 저서로는 50만 명의 독자를 사로잡은 <따뜻한 카리스마>를 비롯하여 <고객만족, 서비스 전략> <달란트이야기>가 있고, <혼자 밥 먹지 마라>를 번역했다.
㈜이미지디자인컨설팅 www.imagedesign.co.kr
㈜델라기프트 www.dellagift.com
차례
프롤로그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1장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1. 진짜 마음을 주어야만 마음을 얻는다
2.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3.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답이 있다
4. 만나는 모든 사람을 큰 손님으로 여긴다
5. 최선을 다하되 누가 알아주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6. ‘구나·겠지·감사’로 마음을 다스린다
7. 몰입하는 습관으로 날마다 성장한다
8. 행운을 만드는 방법을 안다
9. 미워하기보다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라고 생각한다
10.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2장 내가 만난 사람들이 가르쳐 준 것들
1. 진짜 자존심 - 최고가 되면 세상은 결국 나를 찾는다
2. 부드러운 영향력 - 끌리는 사람은 자기 PR을 하지 않는다
3. 좋은 평판 - 포스트잇보다는 딱풀 같은 사람이 돼라
4. 따뜻한 격려 - 나를 영원히 기억하게 하는 말 한마디
5. 신뢰의 힘 -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6. 자기표현 - 화내지 않고 나를 말하는 법
7. 분노 다스리기 -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
8. 웃음의 효과 - 잠자고 있는 유전자를 깨워라
9. 삶의 자세 - 답이 안 보일 때는 내 장례식을 떠올려 보라
10. 식지 않는 열정 - 거침없이 질주하는 자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것
11. 배려의 기술 - 사람을 제대로 대접하는 법은 따로 있다
12. 강한 책임감 - 삶을 바꾸는 것은 바로 책임감이다
13. 나의 오늘 - 기분 좋은 하루는 내가 만든다
3장 혼자서는 결코 멀리 갈 수 없다
1. 능력만 있으면 회사가 붙잡는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 세상은 당신을 리더로 뽑지 않는다
2. 모든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들에게
- 당신은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다
3. 사람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당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더 많다
4. 일이 최우선인 사람들에게
- 지금 당신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다
5.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 세상이 당신에게 갚아야 할 빚은 없다
6. 사소한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7. 잘나가는 사람들만 챙기는 이들에게
- 당신과 다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8. 항상 안전한 길만 선택하는 당신에게
- 당신은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9.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여자들에게
- 당신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10. 나누는 것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에게
- 행운은 결코 당신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11. 세상에 감사할 일이 별로 없는 당신에게
- 당신은 꿈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4장 질문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1. 틀린 게 아니라 그저 다를 뿐이다
2. 뭘 얼마나 안다고 그를 평가하는가
3. 절박하다는 것은 답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다
4. 문제보다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라
5. 포기하고 싶을 때 나를 일으켜 줄 한 마디
6.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7.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
8.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에게도 이유는 있다
9. 사람은 이기적이라는 사실부터 인정하라
10.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라는 질문을 멈추면 행복해진다
11. 후회할 일은 몸이 먼저 안다
12. 관심이 있으면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인다
13 나는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다
5장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삶의 기술
1. 10분 말하려면 먼저 50분 들어라
2. 나의 진심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선물
3. 20대여, 회식을 피하지 마라
4. 나를 기꺼이 응원해 줄 사람들을 가까이 하라
5. 자연스럽게 나를 표현하는 법을 안다
6. 예의 바른 사람은 적에게도 칭찬받는다
7. 세상에 최선을 다하라
8. 나는 현미경으로 보고 남은 망원경으로 보라
9. 부정적인 말은 물도 싫어한다
10. 마음속으로만 바라지 말고 원하는 것을 말하라
에필로그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를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 서평단 모집기간 : 8월 19~ 8월 25
◆ 모집인원 : 15명
서평단 발표일 : 8월 26 (→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서평 작성 마감일 : 책수령 후 2주 이내 ( → 책수령과 서평완료 댓글 확인)
응모 자격:(쪽지는 처음 신청하시는분과 연락처 변경된분만 보내세요) ◆ 정회원만 신청 가능합니다. (준회원인 경우 등업 신청을 받으세요-지역별 모임방) ◆ 위의 내용을 스크랩 하시고 댓글로 신청을 남겨주세요. → 1.닉네임: 2.이름: 3:신청도서 4:주소 정확히(우편번호): 5 :핸드폰번호: 6:직업: 7: 아이디 쪽지로 1~7번까지 적어서 예쁜글씨 앞으로 댓글 응모와 함께 보내 주세요. ◆ 회원정보에 실명기재 확인, 블로그 공개 확인 합니다.(스크랩 확인) ◆ 책수령 후 2주안에 자신의 블로그와 독서클럽, 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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