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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치도 (인천목공 명장학원) 원형 나무 의자 만들기위한 현치도 작업.. 현치도란 실물 크기의 치수대로 나타낸 도면을 말한다. 2018. 10. 5.
먹줄 긋기(인천목공 명장학원) 현치도에 따른 의자 다리 만들기 2018. 10. 5.
자동 대패 원목을 댜패질 하는 경우 자동 대패 기게로도 가능하다. 놀랍다~~ **기계용어: 뒷정반, 앞정반, 조기대, 헤리컬대팻날, 앞정반조정핸들, 마그네틱스위치, 안전덮개 등 **사용방법 1>미리 앞정반 조정하여 1mm 정도 깎이는지, 조기대는 직각인지 확인(오늘은 2mm로 설정) 2>제재목을 보고 .. 2018. 10. 5.
사개 맞춤과 주먹장 맞춤 (인천목공 명장학원) 사개맞춤은 비교적 간단한 기술이나 주먹장 맞춤은 조금 복잡해 잡념이 들어가면 망치기 십상이다. 긴장으로 끌과 톱질을 해 맞춤을 완성하고 나니... 성취감이 도에 이른다... 다음에 부디 잊지 않기를 바라며~~~ 2018. 9. 19.
연귀 맞춤 (인천목공 명장학원) 두 각재가 잘려 만나는 부분을 직각이 아닌 사선으로 깎아 붙이는 방법을 연귀맞춤이라 한다. 액자, 찻상, 침대 틀 등 모든 가구에 쓰이는 맞춤이다. 전통목조건축물은 단일 부재로 짜인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부재가 맞춤과 이음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맞춤과 이음으로 연결된 부분을 .. 2018. 9. 13.
목공, 쌍제비 촉 (인천목공 명장학원) 2018. 9. 12.
기둥 사개 짜임 맞춤 (인천목공 명장학원) 사개맞춤은 수평부재와 수평부재, 수직부재 간 맞춤으로 기둥 상부에 좌우 수평부재 창방 또는 도리와 보아지 등을 짜 맞추는 방법으로, 평면상 모서리부분에 있는 우주와 입면상 중앙부분에 있는 평주의 사개맞춤은 부재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개맞춤은 나이테가 .. 2018. 9. 10.
9월 - 이외수 - 9월 가을이 오면 그대 기다리는 일상을 접어야겠네 가을역 투명한 햇살 속에서 잘디잔 이파리마다 황금빛 몸살을 앓는 탱자나무 울타리 기다림은 사랑보다 더 깊은 아픔으로 밀려드나니 그대 이름 지우고 종일토록 내 마음 눈시린 하늘 저멀리 가벼운 새 털 구름 한 자락으로나 걸어 두.. 2018. 9. 10.
혜화역 4번 출구 혜화역 4번 출구 -이상국- 딸애는 침대에서 자고 나는 바닥에서 잔다 그애는 몸을 바꾸자고 하지만 내가 널 어떻게 낳았는데······ 그냥 고향 여름 밤나무 그늘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바닥이 편하다 그럴 때 나는 아직 대지의 소작이다 내 조상은 수백년이나 소를 길렀는데 그애는 .. 2018. 9. 7.
켜기와 끌질 (인천목공 명장학원) 그무개 3 개를 10mm 20mm 50mm 에 각각 맞춘다. 나무조각 길이 193mm, 넓이 64mm, 높이 45mm 로 잘라 준비한 곳에 사진처럼 선을 긋는다. 2018. 9. 6.
끝없는 톱질, 첫 수업(인천목공 명장학원) 9월 3일 첫 수업 해보지 않던 톱질에 물집이 잡혔지만 새롭다. 섬세하게 그은 선을 따라 한줄 한줄 새로운 역사기 그어진다. 2018. 9. 5.
나의 지도책 책을 받고 약간 당황했다. 이야기로 이어진 책으로 알았는데, 그냥 페이지마다 다른 그림이어서 말이다. 하지만 찬찬히 들여 보니 어린아이 수준으로 눈높이를 해야만 보이는 그림책이었다. 책장을 넘기면 보물지도나 마을지도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지도도 있고, 내 얼굴 지도, 강아지 .. 2018. 9. 2.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오규원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잠자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을, 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밤 1시와 2시의 틈 사이로 밤 1시와 2시의 공상 틈 사이로 문득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 그 느낌이 내 머리에 찬물을 한 바가지 퍼붓는다. 할 말 없어 돌아누워 .. 2018. 8. 28.
수목치료 기술자 양성기관 나무의사란? 수목의 피해원인등을 정밀조사하여 효과적인 대처방법및 소생방법을 진단하여 나무를 치료하고 소생케하는 일을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수목치료기술자란? 나무의사진단.처방에 따라 예방.치료업무를 담당하는일을 하며 양성기관에서 교육시간이수후 자체시험에 통과해야 .. 2018. 8. 26.
여자만세2 막춤을 추고 가끔 목청 높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이여자’가 ‘최서희’의 하숙집을 찾아와 3개월 계약을 하며 연극은 시작이다. 한성아트홀에서 공연한 연극 여자만세2는 한바탕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 자신에겐 후하고 홀로된 며느리에게는 강한 이중적 잣대를 대는 시어머니 .. 2018. 8. 23.
주왕산 여행의 즐거움 오랜 추억으로 남는 주왕산여행과 동해안 7번 국도,,,, 더웠던 여름 여행이었지만, 지금처럼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추억의 페이지를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싶어졌다... 2018. 8. 18.
백일홍 - 백승훈 - 제아무리 여름이 뜨거워도 어김없이 백일홍 꽃은 피고 석달 열흘 붉은 꽃빛에 뜨락이 환하다 꽃밭에 앉아 가만히 떠올려본다 사는 일이 캄캄하여 차라리 눈 감고 싶을 때마다 내 안을 환히 밝혀주던 백일홍 꽃 같은 그 한 사람을 시인의 마음같은 적이 언제였나 생각해본다. 어린시절 학.. 2018. 8. 17.
동그라미와 직선 /고명 지루할 거야 나무들은 꽃을 피우는 일도 그만 신물이 날 거야 해마다 다른 꽃을 피울 수 있다면야 몰라, 같은 빛깔 같은 모양 게다가 환히 알고 있는 순서 그대로 헤어지는 일에도 이골이 났을 거야 가을엔 모두를 떠나보낸다지만 잎이 떨어진 자리마다 어느새 새봄을 감춰 놓고 있던 걸 .. 2018.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