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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진 시간여행' 연극 개요 청소년 수련관  오시는 길            https://naver.me/GXAwvftg 네이버 지도인천중구청소년수련관map.naver.com 2024. 10. 21.
'영종진 시간여행' 연극 대본 2024. 10. 21.
영종진, 그대의 역사를 전하는 곳 -이혜선- 바람이 부는 소리 파도가 춤추는 곳 영종진에 서면  옛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수백 년 전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영종진의 용감한 병사들을 무대에서 만난다 무대위에는 과거의 영종진이 펼쳐져  울고 웃는다 영종진을 지키기위해 어망을 던지고 삽을 들었던 그들은  맨몸으로 국가의 방파를 지켰고 지금은 평화로운 영종진이 되어 관광객들에게  고요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성벽에 기대어 서 있으면 시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영종진, 연극으로 부활하다. 2024. 10. 21.
풀과 잔소리 / 방재원 오늘의 명상 '풀과 잔소리' 2024.9.7. 아침10:37 토광에서 꽃의 잔소리는 때로는 귀한 보약이다 삶을 기름지게도 하고 땅을 갈아 엎기도 한다 풀은 갈아 엎은 땅에서도 단단한 바위 틈에도 끓는 아스팔트 틈에서도 뿌리를 박는다지 꽃잔소리와 풀은 얼굴을 마주하고 웃기도 하고 버럭 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동지가 되어 걷는다 풀이 말없이 뿌리 박을 때 잔소리는 여전히 귀를 쫑긋하고 소리가 내릴 곳을 찾는다 좁은 공간에서도 쫑긋 쫑긋 공간을 쪼개고도 다시 쫑긋 풀은 그 소리를 받아안고 느긋하게 잠도 자고 쓱쓱 하늘에 그림을 그린다 잔소리꽃은 그림을 잘 그렸네 못 그렸네 잔소리 듣는 그는 씨익 웃고는 또 그림을 그리고 일 없이 낮잠도 잔다 나도 잔소리가 되어 풀의 질기고 촘촘한 품에 풍덩 빠져볼까 나는 풀이요.. 2024. 9. 7.
사진속 환상 / 방재원 오늘의 명상 '사진속 환상' 2024.9.3. 아침5:10 토광에서 사진속의 환상을 삭제한다 메트릭스의 부호로 남겨진 것 삭제한 자리는 허공의 먼지로 사라진다 나도 어느날 허공으로 흩어질게다 그 때가 되면 하늘은 어떤 말을 할까 의미가 있을까 없을까 또다른 환상을 만들어 내는 일이 무한반복 일 수도 있겠지 하늘은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내가 하늘이라면 어떤 말을 할까 한잔 속에 다 들어 있으니 도토리 키재기 하지 말고 환상 들여다보기 하지 말고 잔 적당히 채워 마시세나 나도 환상이거늘 해탈 영생 이 뭐꼬 공 공 공 ********* 말 이라는 환상 글 속의 환상 그림 노래 춤 속의 환상 허공이라는 우주라는 환상 메트릭스 -방재원 시인 2024. 9. 3.
새벽 소리 영종도 / 방재원 오늘의 명상 '새벽 소리 영종도' 2024.9.1.일. 새벽 5:30 토광에서 영종도 하늘 도시에 바다와 섬과 갈매기가 있어 석양이 섬과 갈매기 사이에 내리면 찰랑이는 별조각은 바다의 춤과 노래가 되고 사람들이 소곤대는 사랑이 된다 바다와 섬 사이에 들어가 거닐면 어느새 조용한 초록 알갱이가 되어 바다를 만지고 섬속의 섬을 만지게 된다 영종도 하늘 도시에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무의도 영흥도 대부도 제부도 을왕리가 둘러앉아 두런 두런 꽃을 피우고 있어 삼목항과 인천공항은 삼백육십오일 이들을 보며 느긋한 하품을 한다 켜켜이 껴입은 옷을 벗고 몸을 활짝 드러내고 잠을 자자 새들의 소리가 지나 가리요 뱃고동 소리도 지나 가리라 영종도 하늘도시는 하늘 인체로 내려 왔고 땅은 하늘이 되어 서로를 부둥켜 안았지 귓.. 2024. 9. 3.
양애란 / 방재원 오늘의 명상 '양애란' 2024.8.30.금.낮11:30 토광에서 그녀의 꿈은 평범하게 밥을 먹고 사는 것 이었다 하늘은 그녀의 소박한 꿈을 거두어 갔고 물만먹고 살게 하였으며 대신 영적 치유의 능력을 내려 주었다 나는 그녀를 만나 보지도 못했고 그녀가 지금도 살고 있는지는 모른다 그녀를 여러 매체어서 접했을 때 갸우뚱 하였으나 세상은 내 기준 내생각 밖의 이해 할 수 없는 것 들로 가득 차 있슴을 그것들이 지구 세상과 우주의 세포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라도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방재원 시인 2024. 9. 3.
이중길 시인 시화전 봄 날 . 꽃들은 화려하고 향기로웠으며,  나무들은 푸르름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모습에 우리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인천대공원의 향기는 달콤 했다.이중길 시인 시화전이 4월 27일 부터 5월 6일 까지 열리기에 호숫가로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한줄 한줄 가슴을 울리는 현실에서 나온 싯귀를 담고 있는 이중길 시인 시화전.  발길이 오래도록 머문다.   中山 이중길 시인의 작품은 자연과 삶, 인간의 존재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그가 시를 쓰는데 어떤 고민을 하며, 글을 만들었을까.시화전에 전시된 시들은 생활 속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상적인 순간들을 시로 표현하며,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생각을 공감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살면서 존재를 생각할 때가 언제 였을까..시인은 태양과 가뭄과 물.. 2024. 4. 30.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대중들 사로잡아 지역 상권 살리기 위한 골든튤립 '뮤직페스티벌' 지난 1월 시작한 ‘골든튤립’ 호텔 골든룸에서 열린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뮤직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이 카페는 지역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는 기한 없이 진행 중이다. 골든튤립 골든룸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카페 내부는 지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윤학성 사장은 “어려운 경제에 조금이나마 동력을 실어 활성화를 이루고자 기획했다”라며 “특히 영종국제도시는 관광객과 여행객들이 많아 기억에 남는 영.. 2024. 2. 21.
한 사람의 열정과 지역 사회의 춤꾼, 서정희  셔플, 지역사회를 춤추게 하는 힘 셔플댄스가 지역사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춤은 간단하면서도 신나는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을 매료시킨다. 셔플댄스는 주로 발을 쇄골 높이 들어 올리며 리듬에 맞춰 이동하는 특징적인 움직임을 갖고 있다. 셔플은 다양한 이벤트나 축제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요듬 인기 폭발로 많은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셔플댄스에 반해 강사로까지 전환한 서정희(60) 씨를 만나 셔플의 매력과 그녀의 운동 비법을 들어본다. “초반엔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보며 춤의 동작과 리듬을 연습하며 셔플댄스의 기본을 익혀갔다”는 서정희 씨는 “셔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찾았으며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며 셔플 댄스로 인사를 한다. 많은 단원이 셔플댄스를 시작.. 2024. 2. 21.
무료 카페 '로이'에서 만나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만남 운서동 sk아파트 대로변 옆으로 새로운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카페는 다양한 도서와 각종 화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나무들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모든 음료와 다과가 무료입니다"라고 소개를 하는 안혜정(45) 씨는 자신을 신참 바리스티라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카페 'Roi'는 교회(세계로 향하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무료 카페이다. 신자들만을 위함이 아닌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누구나나 지나다 들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드셔도 됩니다"라는 안씨는 "몇 사람이 봉사를 하는데 오늘은 딸과 함께 나와 운이 더 좋다"며 밝은 표정이다. 이웃에 산다는 유선옥(62) 씨는 "친구와 만날때도 찾지만 혼자서도 종종 온다" 며 "부담없고 친절하고 .. 2024. 2. 21.
매력적인 여성 복서의 다이어트 이야기 - 정외과에서 복싱 코치로 전환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코로나 학번 서예진(23, 메이드복싱 코치)씨가 복싱을 시작한 건 오로지 다이어트를 위함이었다. 실제로 서예진 코치는 20년 8월에 시작해 6개월 만에 몸무게가 표시 나도록 줄어들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비교해 운동신경이 없었기에 시작 후 6개월이 가장 힘들었습니다"라는 서 코치는 현재 25kg 정도 몸무게가 줄었다며 수줍게 웃는다. 그녀의 다이어트 성공은 규칙적인 훈련과 균형 잡힌 식단이었다. 매일 아침 조깅과 더불어 복싱장에서 몸풀기로 하는 줄넘기로 체력과 근력을 향상했다고 전한다. 또한, 식단에서는 고단백, 저지방, 고섬유의 식품을 중심으로 섭취했다. 복싱 시작 2년 후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출전해 3전 3승을 이뤄낸 서 코치는 복싱으로 얻어진 건 .. 2024. 2. 21.
간결한 시로 오랜 감동을 전하는 이중길 시인 간결한 시로 깊은 감동을 주는 중산 (中山) 이중길 시인(71. 답동 신협 이사장)은 소외되고 버려진 것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일상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감정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저는 일상적인 소재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 안에 숨겨진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려고 노력합니다" 라는 이중길 시인. 그의 시는 따뜻하다. -돌- 이렇듯 이중길 시인은 소외된 자들에 대한 위로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에 특별하다. 그는 시를 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과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단어와 구절의 선택, 문장의 흐름 등을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게 시를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독자가 시를 읽을 때 여러 해석과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2024. 2. 21.
공감복지센터, 영종하늘새 합창단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사랑의 노래 전달 아직도 흥분된 목소리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는듯한 남자 영종하늘새 합창단 임병훈(47) 지휘자는 “2023년 춘천에서 열린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을 때 감동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임 지휘자는 현재 고양시립합창단 테너 수석으로 활동하며 영종하늘새 합창단에서 지휘자로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엔 전국합창대회 출전을 해냈으니 올해는 우리의 실력을 드러낼 정기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하늘새 합창단은 영종공감복지센터 소속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음악적 경험을 나누고 있다. 전국합창 춘천 경연대회에 나가 당당히 금상을 받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프로급 아마추어들이다.. 2024. 2. 21.
영종의 안전을 지키는 영종1동 자율방재단 영종의 안전을 지키는 영종1동 자율방재단 지역 안전위해 힘쓰는 지역 영웅들 영종 1동 자율방재단은 영종도 안전을 책임진다. 봄에는 쓰레기 치우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에는 수해복구 활동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는다. 그럴 뿐만 아니라 겨울엔 빙판길 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와준다. 많은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자율방재단을 살펴본다. “방재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이명희(54) 영종 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내 작은 움직임이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합니다”라고 봉사의 즐거움을 먼저 드러낸다. 영종 1동 자.. 2024. 1. 24.
봄을 맞는 영종도 예단포둘레길 봄을 맞는 영종도 예단포둘레길 해안을 따라 걷는 힐링 산책로 바다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는 곳, 예단포 둘레길은 특별한 매력을 안겨준다. 그 매력은 마치 푸른 바다의 물결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종 예단포 둘레길, 그 길을 따라 걸어보면 마음은 어느새 편안해진다. 눈은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에 이미 마음이 설렌다. 예단포 둘레길은 영종도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로, 그 길이는 약 3.8km에 달한다. 이 길은 해안을 따라 이어지다가도, 산을 넘어가기도 하고, 숲을 지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산책하는 동안 바다와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눈앞의 풍경이 시시각각 변한다. 한순간 우거진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다음 순간에는 푸른 바.. 2024. 1. 16.
새해 첫날, 영종도에서 해맞이 새해 첫날, 영종도에서 해맞이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순간 새해 해맞이는 새로운 시작을 상기시키는 순간이다. 일출의 빛이 어둠과 고요한 밤을 거쳐 점차 강해지면 우리는 지난해를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새해 목표와 꿈을 상기시키는 영종도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은 어디가 좋을까? -인천대교 석산곶 ‘영종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 석산곶 선착장 입구에서 왼쪽을 보면 인천대교가 보인다. 바다 위 인천대교 교각으로 올라오는 일출은 하늘과 바다는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 일출의 빛이 비치는 순간 해안선과 바다는 눈부신 화려함을 뽐낸다. 석산곶 해맞이는 인천대교 교각과 자연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일출과 함께하는 특별.. 2024. 1. 16.
가을을 장식한 영종 공감복지센터 ‘하늘축제’ 가을을 장식한 영종 공감복지센터 ‘하늘축제’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 영종 공감복지센터는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에게 소중한 희망과 기쁨을 전달해왔다. 지난 10월 14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 광장에서 열린 제4회 하늘축제는 매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 전달 ‘영종하늘새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영종공감복지센터의 하늘축제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저희 중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공감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하늘축제에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과 상생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외에도 배준영 국회의원과 강후..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