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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도책 책을 받고 약간 당황했다. 이야기로 이어진 책으로 알았는데, 그냥 페이지마다 다른 그림이어서 말이다. 하지만 찬찬히 들여 보니 어린아이 수준으로 눈높이를 해야만 보이는 그림책이었다. 책장을 넘기면 보물지도나 마을지도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지도도 있고, 내 얼굴 지도, 강아지 .. 2018. 9. 2.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오규원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잠자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을, 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밤 1시와 2시의 틈 사이로 밤 1시와 2시의 공상 틈 사이로 문득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 그 느낌이 내 머리에 찬물을 한 바가지 퍼붓는다. 할 말 없어 돌아누워 .. 2018. 8. 28.
수목치료 기술자 양성기관 나무의사란? 수목의 피해원인등을 정밀조사하여 효과적인 대처방법및 소생방법을 진단하여 나무를 치료하고 소생케하는 일을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수목치료기술자란? 나무의사진단.처방에 따라 예방.치료업무를 담당하는일을 하며 양성기관에서 교육시간이수후 자체시험에 통과해야 .. 2018. 8. 26.
여자만세2 막춤을 추고 가끔 목청 높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이여자’가 ‘최서희’의 하숙집을 찾아와 3개월 계약을 하며 연극은 시작이다. 한성아트홀에서 공연한 연극 여자만세2는 한바탕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 자신에겐 후하고 홀로된 며느리에게는 강한 이중적 잣대를 대는 시어머니 .. 2018. 8. 23.
주왕산 여행의 즐거움 오랜 추억으로 남는 주왕산여행과 동해안 7번 국도,,,, 더웠던 여름 여행이었지만, 지금처럼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추억의 페이지를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싶어졌다... 2018. 8. 18.
백일홍 - 백승훈 - 제아무리 여름이 뜨거워도 어김없이 백일홍 꽃은 피고 석달 열흘 붉은 꽃빛에 뜨락이 환하다 꽃밭에 앉아 가만히 떠올려본다 사는 일이 캄캄하여 차라리 눈 감고 싶을 때마다 내 안을 환히 밝혀주던 백일홍 꽃 같은 그 한 사람을 시인의 마음같은 적이 언제였나 생각해본다. 어린시절 학.. 2018. 8. 17.
동그라미와 직선 /고명 지루할 거야 나무들은 꽃을 피우는 일도 그만 신물이 날 거야 해마다 다른 꽃을 피울 수 있다면야 몰라, 같은 빛깔 같은 모양 게다가 환히 알고 있는 순서 그대로 헤어지는 일에도 이골이 났을 거야 가을엔 모두를 떠나보낸다지만 잎이 떨어진 자리마다 어느새 새봄을 감춰 놓고 있던 걸 .. 2018. 8. 17.
어머니 / 호인수 집 떠날 때 들고 나온 손가방 밑창 아래 누런 갱지에 정성껏 싼 만 원짜리 열 장 어머니 당신은 그 갱지에 서툰 글씨로 밤새껏 저에게 편지를 쓰셨습니다 제발 술 많이 먹지 말고 모든 사람을 꼭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무슨 일이든 앞장서 나서지 말고 남들처럼 자동차 면허증이나 하나 따.. 2018. 8. 17.
2018 인천공항 SKY FESTIVAL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인천공항이 공항상.. 2018. 8. 15.
웃음은 최고의 화장품이자 성형수술 직장과 단체에서 웃음치료 한창 스트레스가 무서워하는 웃음 해피 바이러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퍼질수록 좋다.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기고, 웃다 보면 행복감이 든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웃음이라는 말도 있다. 이런 강도 높은 웃음을 웃기 위해서는 웃음을 배워.. 2018. 8. 11.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이 발표되었습니다. 산림청 공고물 옮깁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발표 전이네요~ 산림청 공고 2018 - 245호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지정 공고 「산림보호법」제21조의7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의8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9조의5 .. 2018. 8. 11.
행복가정상담센터, 건강한 가정만들기 부부학교 ◎ 의외로 부부갈등 많아 “저는 행복을 몰랐습니다. 행복한지 불행한지 제 마음과 제 감정을 정말 몰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행복과는 상관없이 살았던 것 같네요. 늘 아버지한테 꾸중을 듣고, 형한테도 지독하게 맞고,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삶이었어요. 이제라도 행복하게 남은여.. 2018. 8. 11.
우리도 떠나볼까? ‘아도행’ 회원들 원미산을 걷다 ▶지루하지 않은 겨울여행지 해발 180m의 원미산은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담하고 차분한 산세지만 산림이 울창하고 특히 풍경이 아름답다.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운동을 겸한 산책과 삼림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 2018. 8. 11.
[스크랩] 나의 지도책 (소동) 10 “지도에는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 사라 파넬리 “이 책은 100년 넘게 사랑받아온 고전 《보물섬》 을 생각나게 합니다. 짐 호킨스라는 소년은 모든 해적이 탐내는 보물섬 지도를 손에 넣으면서 모험을 떠납니다. 《나의 지도책》 탐험을 하다 보면 내방, 내가 사는 동네, 내 몸속까지 .. 2018. 8. 5.
[스크랩]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 (하늘아래) 10 “글쓰기 실력이 밥 먹여준다 ” 글쓰기 과제만 주어지면 왜 다들 종이는 백지고, 머리는 백치 상태가 될까? 그것은 글쓰기가 무엇인지 배운 적이 없어서다.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논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글쓰기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면서도 글을 쓰는 데는 언제나 부담을 가지게 된.. 2018. 8. 1.
오늘도 욱 하셨나요? 가끔 불같은 성격으로 손해를 보기도 한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며 많이 나아지긴 했어도 , 역시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욱’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요즘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걸 대부분 알고 있다. 특히 정년에 임박하며 자연스럽게 인간관계.. 2018. 8. 1.
나무의사 그리고 수목치료사 2018. 7. 31.
자기도 모르게 '비호감' 되는 8가지 행동 1. 남에 대한 소문을 내거나 험담을 한다 이런 소문을 내는 사람은 비호감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부정적이고 악의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2.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한다 겸손한 척하며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은 비호감을 불러오기 십상이다. 보통 자기 자랑을 많은 하는 사람들은 .. 2018. 7. 28.